나는 全國區(전국구). 서울의 거리와 지방의 들판을 헤매며 조국을 말한다.그리고 민심을 듣는다.

한심하다. 이념 없는 貪慾(탐욕)집단과 탐욕 적은 理念(이념)집단의 싸움의 成敗(성패). 이미 결정 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난해한 박근혜 대세론이 한 거품만 빠져도 한나라당은 필패할 것이다. 민주당, 민노당 야4당 理念집단은 하나로 단합할 것이고 宣傳(선전)능력도, 動員(동원)능력도, 組織(조직)능력도 결핍된 한나라당은 지리멸렬의 길을 걷는다.

좌파 再(재)집권은 당장 10·4선언 실천으로 서해5도에 평화협력지대를 만들어 낼 것이다. 북한의 배와 비행기가 서해 바다를 오고 갈 미래는 재앙이다. 인천항에 배가 안전히 들어올 수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안전히 뜰 수도 없다. 북한의 공갈·협박 능력은 제어할 수 없게 되고 이것은 6·15선언의 낮은 단계 연방제로 이어진다.

한국은 북한의 인질이 된다. 돈 달라면 돈 주고 쌀 달라면 쌀을 준다. 그래야 안전이 보장된다. 

2015년 12월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면 심각하다. 연방제는 높은 단계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북한의 해방과 구원은 영영 멀어져 버린다. 저 가련한 2400만의 지옥 같은 삶은 계속될 것이다.

해법은 무엇인가? 선전과 조직이다. 많지 않지만 소수의 이념집단, 영혼과 지식과 감정을 공유하는 同志(동지)집단을 키워야 한다. 대한민국 가치에 확신에 찬 이념집단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어려워도 갈 길은 이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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