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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중고생 56%가 음란물 경험?
"대전 중.고생 58% 음란물 경험"

소돔과 고모라를 닮아간다. 대한민국의 음란과 도덕적 타락이 심각하다. 9일 대전YWCA 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대전지역 중·고교생의 절반이 넘는 58%가 음란물을 접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중.고교생 48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음란물 실태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57.6%에 해당하는 282명이 음란물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음란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전체 응답자(212명) 가운데 61%(129명), 여학생(275명)은 56%(153명)에 달했다.

 

음란물을 처음 접한 시기는 중학생 때가 1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105명, 초등학교 저학년 15명, 7세 이하 7명, 고등학생 2명, 무응답 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7세 이전에 음란물을 접했다고 대답한 응답자 가운데 '음란물을 본 뒤 그대로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72%(5명)나 됐으며, 초등 저학년 경험자의 26%, 초등 고학년의 15%, 중학생의 3%도 '그렇다'고 밝혔다.

 

'이성을 볼 때마다 음란물에서 본 장면이 떠오르는지'에 대해서도 7세 이전 음란물을 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 가운데 72%(5명)가 그렇다고 답해 음란물을 처음 접한 시기가 성의식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YWCA 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음란물을 너무 일찍 접하게 되면 그만큼 영향력이 커서 그릇된 성의식을 심어줄 수 있고 각종 성범죄에 대한 감각도 무뎌져 모방 성범죄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면서 "학교 안에서는 학생들의 인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청소년기의 성 에너지를 건전한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편집부의 전체기사  
2010년 12월10일 08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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