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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교육기관인 여명학교(교장 우기섭)를 후원하기 위한 디지털음원이 발매된다.
학교는 최근 ‘제6회 여명 후원의 밤’ 행사 관련 보도자료에서 “천관웅 목사, 민호기 목사, 유은성 전도사, 김도현, 김브라이언 등 사역자들이 디지털음원 ‘약속’과 ‘여명의 노래’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사운드교회의 담임목사인 천관웅 목사는 이번 음원작업에서 ‘약속’의 작곡을 맡았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청소년 사회에 예배모임 붐을 일으킨 천 목사는 지난 7월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북한인권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도 공헌해왔다.
제6회 여명 후원의 밤 행사는 ‘약속’을 주제로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디지털음원 수록곡들이 발매에 앞서 선보이게 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명학교(02-888-1673~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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