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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청해전 사망자 존재 첫 공식 언급
조선중앙통신 "작년 11월 적함들과의 전투에서 한목숨 바쳐 싸워"

지난해 11월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발생한 대청해전 당시 북한에 적어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6일 ‘평양축전중학교를 김주혁중학교로 명명’ 제하 보도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인민군에 입대한 김주혁은 지난해 11월 우리 측 영해에 기어든 적함들과의 전투에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용감하게 싸웠다”고 밝혔다.

통신은 보도에서 사망자를 ‘공화국 영웅’으로 호칭하면서 평양축전중학교가 김주혁중학교로 개칭되는 한편 그의 반신상(半身像)이 세워졌다고 설명했다. 또 15일 열린 개칭 기념 모임에 유가족들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대청해전 사망자 존재여부를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연합뉴스는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대청해전 당시 북한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나 북한은 “우리가 승리했다”고 주장할 뿐 피해규모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켜왔다.

대청해전은 작년 11월 10일 NLL 인근 대청도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해전이다. 남한이 먼저 도발했다는 북한의 주장과는 달리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두 차례에 걸친 우리 해군의 경고를 무시하고 2.2km를 남하함에 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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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21일 12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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