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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창춘으로 이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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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관계자 "정부도 창춘행에 무게 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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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중학교 등을 방문하고 지린시 우송호텔에 1박한 김정일이 창춘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관계자는 26일 “정부도 김정일이 창춘(長春)으로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방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자유북한방송은 지린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이 창춘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정일은 오늘 창춘을 찾아 중국 고위급 지도층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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