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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人은 과연 두뇌(頭腦)가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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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유통일(自由統一)의 세부 계획을 만들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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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이명박(左)과 차기 주자 박근혜(右)의 두뇌구조 | 어디를 가나 ‘한국인들은 머리는 좋은데 서로 뭉치지 않아 늘 실패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한국인들의 I.Q. 지수가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점은 외국에서 발간된 여러 보고서에도 나오는 사실이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참고로 미국과 유럽의 일부 학자들은 I.Q.를 통한 사회 분석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Nazi의 인종주의에 기반을 둔 것이라는 이유로 분석 자료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극히 평범한 두뇌를 가진 기자는 천안함 사태가 발생했을 때 주한미군 사령관 부재중 발생한 북한에 의한 어뢰공격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썼다.
요사이 천안함 사태를 다루는 머리좋은(?) 한국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민족의 I.Q.가 높다는 사실이 오히려 부끄러울 뿐이다.
대학재학 시절부터 기자는 2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1) 왜 그토록 머리가 좋다는 한국인들은 늘 공산주의자들에게 속는가?
2) 왜 그토록 머리가 좋다는 한국인들은 동일민족(몽골계 북방 기마민족)인 일본인에 비해 노벨상 수상자가 적은가?
(단적인 예로 일본은 2008년 물리학과 화학 분야에서 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일본은 지금까지 경제학상을 제외한 5개 분야에서 모두 16명이 노벨상을 받았다. 이 중 13명이 과학 분야 수상자다. 그것이 곧 일본의 힘이란 견해도 있다. 개인적으로 노벨평화상은 역대 수상자 가운데 DJ는 말할 것도 없고, 아라파트 전 PLO지도자와 같은 테러조직 수뇌도 받았다는 점에서 ‘밥상보다도 못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기자가 내린 결론은 문제1)과 문제2)의 원인은 서로 중첩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문제1’과 ‘문제2’가 나타나는 주요 요인은 역시 ‘독서부족에 따른 상상력의 부족’, ‘한자(漢字) 사용의 유무’, ‘외국어 실력, 특히 영어 독해 실력의 부족’인 듯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4번째 요인은 역시 위 세 가지를 바탕으로 한 ‘인간적 깊이’라는 생각이 든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 동안의 KATUSA로서의 미군들과의 군(軍) 생활, 그리고 1년 반 동안의 일본 생활에서 느낀 점은 ‘독서’와 ‘외국어 습득’(독해능력)의 중요성이었다.
그리고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을 주관하는 초월자, 즉 신(神)의 존재를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는 것인 듯하다. 인간의 의지가 신(神)과 합일(合一) 했을 때 역사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모세-이승만-박정희-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가 그랬다.
역사는 좌익(左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무지한 대중’(大衆)에 의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초인적 정신력을 가진 ‘한 사람의 의지’(Power of One)에 의해 바뀌는 것이다.
머리가 좋고 나쁜 것은 생물학적 특성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의 두뇌는 자신이 가진 능력의 3%밖에 발휘되지 못한다. 전체 두뇌의 15%를 사용한 사람이 아인슈타인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인간의 두뇌 능력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향상이 가능하다.
물리학의 양자역학(量子力學)적 세계에서는 우리가 사는 우주 외에 다른 우주가 수 없이 존재하며, 다른 우주에 나와 똑같은 인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한다.
양자역학(量子力學)에서는 인간 역사의 미래는 불확정성의원리(不確定性原理)에 따라 우리 각자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그림이 그려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통일(自由統一)이란 개념도 현재는 일부 보수인사들 사이에서 ‘관념론’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자유통일을 실현시키기 위해 세부적인 각론(各論)을 짜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암담한 현실을 외면하고 여차하면 외국으로 뜨겠다는 사람들이 통일을 하겠다는 사람보다 많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과학적 결론이다.
지금은 자유통일(自由統一)이라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 각자의 결단, 그리고 이에 따른 구체적 실천계획을 세우는 것이 이 필요한 시기다.
김필재 기자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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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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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고 나쁜거와 상관 없다고 봅니다.
머리는 보통만 되면 되고
교육,풍토, 환경(한국 같으면 남북대치상황,종북좌빨들의 거짓이 준동하는,,)등이 문제겠지요.
예를 들어, 한국인 아이를 유대인 가정에서 키우면 한국인과 다르겠지요.
머리가 좋은것과, 바로보고 바로생각할줄 아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아무튼, 통일을 가장 앞당기는 방법은,
북한이 대남적화 공작을 펼친것과 같이,
대한민국이 대북자유화 공작을 펼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0년 05월12일 14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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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 이북의 목회자들은 대거 월남했고, 이남의 지식인들은 대거 월북했죠.
머리좋기로는 목사보다 엘리트 지식인들이 더 나을텐데...선택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났습니다.
여기에 답이 있다고 봅니다. (2010년 05월12일 21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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