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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한반도 그려 놓은 어느 세미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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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은 북한의 김일성이 태어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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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경훈 기자 | 천안함 실종자 시신의 수습이 이뤄진 15일, 세종연구소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 뒷면의 플래카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제목을 크게 적어 『남(南)』 字는 파란 색으로, 『북(北)』 字는 빨간색으로 칠을 한 뒤, 글자 옆 한반도 모양은 빨간색으로 칠 해 놓았다.
강연장에 온 몇몇 청중들은 『빨간색 한반도 모양은 뭐냐? 적화통일된 것을 뜻하느냐』,『남북을 파란색, 빨간색으로 칠해 놓고 빨간색 한반도기를 그려놓으니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세미나가 열린 4월15일은 북한의 김일성이 태어난 날이다.
* 자료제공 : 참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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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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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보기 민망할 정도로 뻔뻔한인간들이다. 말 그대로 '빨갱이가 바로 예있다'고 發狂(발광)을 하는 구나. "요즘세상에 빨갱이가 어딨냐?"던 인간들이 이젠 내놓고 "빨갱이다 어쩔래"로구나.
문제는 이런인간들이 대한민국 자유경제의 밥을 처먹고 국가보안법을 개무시하는데 있다. 국정원은 철밥통지키는 공무원들뿐이고 이념없는 대한민국 대통령에 좌우합작 중도정부가 "소통"하신다니 '빨갱이 예있다'고 광화문통에나와서 발광을 하는것이다. (2010년 04월17일 20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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