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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퇴진 촛불 들겠다"는 박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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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민주당 후보라도 당선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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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26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 규탄집회(사진)에서 나온 발언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의 발언은 좌파매체 오마이뉴스가 「신이 나서」 전한 내용들이다.
《한나라당사 앞에 모인 100여 명의 회원들 사이에선 『MB정부 퇴진』과 같은 구호도 터져 나왔다.》
《대구에서 올라온 김종운씨는 『욕 잘하는 진수희는 어느 나라 백성이냐』, 『민주정치 탄압하는 MB정부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진호 박사모 경남본부장도 한나라당을 향해 『꼴통들』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도 나왔다. 오태봉 진주지회장은 『노무현이 하나 잘한 게 있다면 바로 세종시』라고 추켜세웠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역안배를 위해 추진한 혁신도시 말뚝을 모조리 뺐다』고 몰아붙였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오마이뉴스> 기자와 만나 『(지방선거는) 박사모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친박계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의 표를 빼먹기 해서 민주당 후보라도 당선시킬 것』이라며 『우리는 사천에서 (친이계 이방호를 떨어뜨리고) 강기갑 대표를 당선시킨 저력이 있다』고 결의를 나타냈다.
정 회장은 또 친이계에 대한 적극적 낙선운동에 나서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재오, 이군현, 전여옥, 정두언, 정태근 등 기존 「5적」 외에 김무성 의원까지 포함한 「6적」의 낙선운동을 펼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로 계속 가면 이명박 정권 퇴진 촛불집회도 열겠다』는 엄포도 있었다.
그는 규탄집회 마지막 발언에 나서 『지방선거 때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박사모의 미래는 없다』며 낙선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박사모라는 단체는 그 실체가 모호하지만 박근혜 의원의 팬클럽인 것은 분명하다. 이 단체는 민노당 강기갑 당선운동 외에도 2008년 7월2일 『내일(2일) 오후 6시를 기하여 대한민국 박사모는 국민의 일원으로 각종 촛불문화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며 광우병 난동(亂動)에도 동참했었다. 『친박계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민주당 후보라도 당선시킬 것』이라거나 『이대로 계속 가면 이명박 정권 퇴진 촛불집회도 열겠다』는 발언은 이들의 정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박근혜 의원의 지난 2년간 행적을 돌이켜 보면 더 이상 대한민국, 보수·우파와 동일시하기 어려워 보인다. 좌경화된 세상을 따라가는 포퓰리즘 정치인의 전형(典型)이다. 박사모가 괴벽스런 팬클럽이 아니라 朴의원의 거울처럼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2012년 박근혜 집권을 상상할 때 드는 두려움과 절망감은 지나친 기우(杞憂)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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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독자의견: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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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계나친박계나 비롯한한나라당 자체가 아리까리합니다!
대북풍선날린다고 총쏘는 정권입니다!
액구보수세력 이정권에게 한나라당에게 철저히 잉요당햇습니다 (2010년 02월27일 09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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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수준이 있습니다.
박근혜 수준은 왼전히 강밑의 쎡은 물과 썩은 흙의 모습입니다.
그 악취를 맡은 그녀의 아버지가 지하에서 벌떡 일어나서 곡괭이를 들고 쫒아 오고 있습니다. 욕심으로만 가면 낭떨어지만 기다리고 있지요. (2010년 02월27일 14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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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회장 정광용은 노사모 출신입니다.
그덕에 박사모 운영진 대부분이 노빠성향의 인물들로 채워졌습니다.
(환멸을 느껴 탈퇴한 사람들은 호박넷으로 많이 갔다고 합니다.)
하는짓은 오로지 우파분열,,
박사모가 정말로 박근혜를 좋아하는 모임이라기 보다는 우파분열을 노리는 프락치집단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좌빨들은 항상 우파에 프락치를 심어왔습니다.
요즘들어 기존의 우파인터넷사이트가 거의 맹빠사이트로 변하는 곳이 많은데,,,
맹빠들도 보면 좌빨성향입니다.
박빠든 맹빠든 극렬하게 선동하고 싸움을 부추키는 자들은 꼭 좌빨성향입니다.
즉, 박빠 맹빠 싸움인듯 보이지만,,,
결국 좌빨들이 싸움을 부추키는 모양이고,
기존의 박빠,맹빠는 멋모르고 부화뇌동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박근혜입니다.
박근혜가 박사모를 그냥 방치하는 것입니다.
자기 말로는 자기와 박사모는 상관이 없다고 했다고 하는데,,,
자기의 이름을 걸고 정치활동을 하는데 어떻게 대중정치인이 상관이 없을수가 있습니까,,,
우파들은 박근혜가 박사모에 대한 입장을 확실히 해서 단속을 제대로 하든지, 연을 끊든지 확실히 할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박근혜가 대선후보가 될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좌빨들은 박근혜한테 원천적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절대로 가만 놔두지 않을 겁니다, 무슨 수를 써도 쓸것이고 안돼면 테러라도 자행할것입니다. )
아마도 좌빨들은 정몽준을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만들려 할것입니다.
(자기네 후보를 밀지만, 차선을 위해 한나라당은 멍주니로,,,
지난 대선때도 그렇게 맹바기가 당선된것입니다. 노시개로 재집권이 어렵다고 본 좌빨들이 맹바기 한테 붙어서,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으로,,,)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박근혜도 지난 대선을 통해 자신에게 우호적인 언론이 없다는 것을 느꼇을 겁니다.
포퓰리즘이라기 보다는 말을 아끼는 거라 봅니다.
즉, 좌빨언론들에게 두들겨 맞을 만한 말은 안하는 것이라고 봅니다.튀지 않고 무난하게 가려는 것이겠지요.
뭐 지금 이나라에 제대로된 정치인이 없으니 ,,,
박근혜가 집권할지 어떨지는 모르겟으나, 박근혜 측근엔 좌빨이 없습니다.
우선은 좌빨들의 집권을 막아야겠지만, 한나라당에서는 정몽준이 위험한 인물입니다.
좌빨들이 몽준이를 밀고있다는 것이 여러면에서 보입니다. (2010년 02월27일 21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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