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영일 北총리, 김정일 생일에 흥남서 '외도'
|
"北매체, 김영일 흥남 비료연합기업소 행사 참석 장면 방영" 日언론 보도
|
화폐개혁의 실패에 따른 사회적 혼란에 대해 전역의 인민반장들을 대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던 김영일 내각 총리가 15일 열린 김정일 생일 경축 중앙보고대회 주석단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그의 당일 행적이 확인되었다.
18일 일본 산케이(産經) 신문은 북한뉴스 전문청취기관인 라디오프레스(RP) 분석결과를 인용해 김영일이 같은 날 함경남도에서 진행된 행사에 출석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조선중앙TV는 16일 함경남도 흥남 소재 비료연합기업소에서 사용될 대형 산소분리기의 흥남항 도착 행사에 김영일이 참석한 장면을 약 4초간 방영했다.
김영일의 중앙보고대회 불참과 관련해 국내 일부 언론은 그가 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