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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에 즐기고, 공부하고, 취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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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년 친목모임, 대안학교 신입생 모집, 중소기업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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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사회정착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자리가 2월 중 마련된다.
탈북청년들의 친목도모와 사회성 함양을 위한 제2차 탈북청년학생네트워크 연합캠프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청신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 될 탈북청년들이 겪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작년 9월 경기도 안양시 새마을연수원(구 하나원 분원)에서 개최된 1차 연합캠프에서는 노래경연과 장기자랑, 축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제2차 탈북청년학생네트워크 연합캠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탈북청년학생네트워크 사무국(011-9162-1022)으로 문의 가능하다.
대안교육기관인 여명학교도 탈북청소년들의 학업능력 고취와 사회성 함양을 위해 중고등학교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격은 16~25세의 남녀 탈북청소년으로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등본 2부, 북한이탈주민등록 확인서 2부, 최종학력 증명자료로서, 방문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49-25 여명학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여명학교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ymschool.org) 또는 전화(02-888-1673, 02-888-1674)로 문의할 수 있다.
26일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성인 탈북자들의 취업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본관에서 마련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의 참가 대상은 하나원 교육생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탈북자로서, 중소기업 1:1 면접 및 상담, 달라지는 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국내 직업(직종)의 이해 강의, 인터넷 쇼핑몰 창업 강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지원서 작성요령 강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준비물은 직접 작성한 이력서이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주최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mba.go.kr/gyeonggi) 또는 전화(031-201-6800~3, 02-6225-1005)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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