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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싱' 美영화제 최우수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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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北인권운동가 남신우 박사 "美헐리우드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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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과 탈북자들의 실태를 그린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이 미국 헐리우드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 Film)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미 북한인권운동가 남신우 박사는 미국 언론매체 보도를 인용해 30일 “탈북난민들의 수난과 사랑을 그린 영화 크로싱이 헐리우드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 박사는 “힘든 역경에서 크로싱을 만들고 보급하기 위하여 수고하신 많은 분들에게 축하한다”며 “제작자 패트릭에게 답신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헐리우드 영화제는 매년 9월경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권위있는 영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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