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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무역박람회에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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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中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南北대표단 동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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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집 강원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가한 제5회 중국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 북한도 대표단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중국 언론매체는 북한 대표단이 지난달 30일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대표단은 무역성을 중심으로 하는 내각 대표단과 70여 명에 이르는 경제무역 대표단으로 구성되었으며, 내각 대표단은 창춘 남호호텔에, 경제무역 대표단은 창춘시내 정월담경제개발구에 위치한 광채빌딩에 투숙할 예정이다.
북한 대표단은 31일 박람회 부스를 설치했으며, 접대를 맡은 지린성 공상행정관리국(工商行政管理局)에서 2일 북한 대표단을 위한 공식연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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