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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은 기생(妓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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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장사(葬事)와 함께 한국의 기생 같은 언론도 장사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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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언론기관이나 언론인은 모두 기생인가? 언론기관으로서 또는 언론인으로서의 품위나 공정성은 찾아볼 수도 없고 오직 편향되고 왜곡된 보도로 일관할 뿐이다. 한국사회가 아직도 미개사회(未開社會)란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태다.
한국에는 언론기관이기를 포기한 매체도 많으며 그리고 언론인이기를 포기한 언론 종사자도 많다. MBC나 한겨레 또는 경향신문 같은 것은 이미 언론기관이 아니라 친북좌파의 선전매체일 뿐이다. 또한 그런 기관에 종사하는 종사자들도 언론인이 아니라 그저 선전원일 뿐이다.
이들은 민주사회의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도 갖추지 못하였다. 오로지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을 추종하는 마음으로 일관되어 있어 한국의 친북좌파 그리고 반국가세력의 정서와 주장만을 대변할 뿐이다. 이들은 민주사회의 적이다.
그런데 이들만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의 다른 중요한 언론기관이나 언론인들도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 KBS나 조선일보 또는 기타 한국사회에서 언론기관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여야 할 기관이나 그 기관에 종사하는 논설위원 또는 기자들도 모두 기생일 뿐이다.
기생이 무엇인가? 돈 내는 손님의 비위나 맞출 뿐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한국의 언론인들은 모두 기생이다. 민주사회에서 언론은 너무나 중요하다. 여론을 수렴하며 정치를 비판하는 중요한 민주주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주사회에서의 언론은 민주주의의 파수꾼이며 수호자다.
그러나 한국의 언론은 기생에 불과하다. 노무현이 자살하였을 때나 김대중이 사망하자 언론은 일제히 감성에 기대는 미화(美化)일색의 보도밖에 없다. 사망자의 공적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하고 그 공과(功過)를 정확하게 따지지를 않는다. 그저 찬양 일색이다. 보기에도 듣기에도 읽기에도 역겨울 따름이다.
TV나 라디오에서 들리는 소리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이지 못하고 가식에 가득 찬 연출된 목소리일 뿐이다. 보도하는 기자나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가식적이라 계속 듣기가 거북하여 아예 꺼버린다. 언론인이 아니라 웅변 연습생 같은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짜증만 난다.
한국의 언론은 죽었다. 그래서 한국의 민주주의도 죽었다. 언론인들이 기생노릇만 하니 사회가 건전할 수가 없다. 모두들 술 취한 사람처럼 몽롱한 의식으로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한 채 그저 생존할 뿐이다. 김대중의 장사(葬事)와 함께 한국의 기생 같은 언론도 장사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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