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작은 개척교회에서 3일 연속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영광과 임재를 느끼며 그 분이 이루신 기적을 체험합니다.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가 주의 영(靈) 가운데 자유함을 누립니다. 그 자유함 속에서 참석한 이들의 낙심과 낙담, 절망과 우울증이 사라지고 육신의 질병이 떠나는 의의 열매를 맺게 해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천국열쇠를 쥐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부르짖습니다.  

진주를 돌아 수원을 거쳐 변두리 작은 성전에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이 민족과 백성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적으로 자랑할 것 없는 가난한 심령의 의인을 통해 변화를 만들기 원하십니다. 부흥과 통일이 이뤄질 때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 이뤄진 우리 삶의 기적(奇蹟)이 한반도 전역을 뒤덮을 그 날이 올 것입니다. 북한의 모세, 민족의 다윗을 일으켜 세우는 예수의 물결(Jesus Wave)이 온 나라를 뒤덮을 그 날이 올 것입니다. 어두운 현실을 넘어, 자유케 된 북한 동족과 소망을 발견한 남한의 백성과 함께 땅 끝까지 주님을 증거할 새 날을 바라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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