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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전쟁이 무서운 까닭
 역사를 돌아보면 도저히 어떻게 손 쓸 여지가 없는, 너무나 무서운 일들이 많다. 그 중에서더 단연 톱 클라스로 무서운 것을 꼽자면? 아마도 종교전쟁일 듯 싶다. 종교전쟁이 빚은 살륙은 그 어떤 무신론..(201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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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생의 ‘西遊見聞’
탐미주의 클럽 회원 꿈드림님의 호주유학시절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가 많다. 호주에 유학생으로 가보니 아시안 스터디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에 가려 존재가 없더라는 것이다. 한국 유학생들 도 영어가 꿀리는지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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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늙은 생명, 동지들 위해 바치겠다"
오는 9일 창립식 가지는 탈북군인 단체 '북한인민해방전선'에 친필서한 전달
“결사의 각오로 궐기한 오늘이야말로 인민해방 위업의 승리를 위한 영광의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북한 민주화와 자유통일을 위해 97년 남한행을 단행한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전 노동당 비서)..(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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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MT 대신 北인권 운동하러 간답니다"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 올해 하반기에도 '北인권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 예고
올해 상반기 ‘대학생 한반도 전략캠프’ 등의 활동을 진행해 성과를 거둔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대표 윤주용)가 하반기에도 북한인권과 자유민주 통일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단체는 6일 “올 하반기에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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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中共 "북한은 우리 땅(?)"
인민일보, 北中정상회담 보도에서 '북한' 생략해 대만과 동급으로 취급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한글판)이 공개하고 있는 고위층 동향에서 한 가지 특이점이 발견되었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일정 보도에서 타국 정상들의 성명 앞에는 소속 국가명과..(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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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번 黨대회에서도 나타나지 않을 것
김정일에게 급한 것은 세습이 아니라 자신의 安全이다.
김정일의 이번 중국 방문길에 김정은이도 동행했을 가능성에 대해 점치는 언론이나 학자들이 많았다. 심지어는 중국 현지인의 말을 빌어 아에 단정짓는 기사도 있었다. 3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북한 당 대회도 역..(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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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有故 이후 북한 체제 변화 시나리오
"우상이 무너지면 체제도 무너진다"-노동당 대표자회는 김정일 有故 대비 정치국 정비할 듯.
오늘 저녁 필자, 미국 정부의 前 고참 對北 공작관, 그리고 고위급 탈북자가 만나 두 시간 동안 토론한 결과 아래와 같은 분석에 대체로 동의하였다. 1. 김정일은 이번 訪中 때 김정은을 데리고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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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無力化에 합의해놓고 좋아한 김대중, 김정일
대한민국 대통령이, 韓美동맹을 사실상 해체하려는, 敵將의 주한미군 중립화-무력화 제안에 감동하여 '탁월한 식견'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2002년 7월 통일연구원에서 발간한 보고서가 있다. '남북한 실질적 통합과정에서 주한미군의 위상과 역할 연구'란 책(허문영, 조민, 홍관희, 김수암)이다. 여기엔 주한미군의 역할 변경과 관련한 이런 記述(..(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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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재수 없는 미국인 그레그의 망발
러시아가 천안함 조사 결과를 공개하면 李明博 대통령이 정치적 타격을 받고 오바마가 난처해진다고?
코리아 소사이어티 명예회장인 도널드 P. 그레그 전 駐韓미국 대사는 미 CIA 한국지부장 출신이다. 그는 자신이 김대중씨를 두 번 살린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김대중 납치 때와 전두환 정권 시절 김대중을 구..(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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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중국 방문의 배경과 의미
김정일이 저번에 중국을 방문한 것은 권력승계와 관련된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그것은 김정일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마련한 환영 연회에서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 조중(북중) 친선의 바통을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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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宗이냐 李承晩이냐?
경술국치(庚戌國恥) 100년에 우리는 어떤 화두를 던져야 할 것인가? 오늘의 우리의 출발점은 대한제국인가, 대한민국인가? 그것이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은 우리 현대사의 심각한 쟁점이다. 정통 주류 국사학..(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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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냐 무교양이냐
<아래 글은 9월 1일 창간된 대학생 격주간지 ‘바이트’에 기고한 것임>
청소년기는 어떤 사람이 되느냐의 오리엔테이션 기간이다. 이 오리엔테이션의 콘텐츠에 따라 군자(君子)와 소인..(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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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의 억지와 궤변
중국의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북한이 “적의로 가득찬 이웃을 곁에 두고 개혁개방을 쉽게 착수하기 어렵다”며, 김정일이 개혁개방을 안 하는 탓이 마치 한국 미국 일본에 있다는 양 뒤집어 씌었다. 툭하면 무례하..(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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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유통일이라고 답하는 대학생들이 나와야
9월을 前後해 大學의 2학기가 시작됐다. 나는 첫 강의로 敎養(교양)과목인 '인관관계의 지혜'라는 강의를 들었다. 이 강의를 수강신청할 때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해 나갈 수 있는지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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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드디어 개혁개방 요구 수용했다?
김정일 귀환 맞춰 정치권 北개혁개방 지원 中에 촉구.. 北中 '세습-개혁개방' 빅딜 가능성 대두
김정일 방중(訪中) 직후이자 9월 초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인 당대표자회를 앞두고 정부와 여권에서 북한의 중국식 개혁개방과 이를 위한 중국의 노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돌연 높아지고..(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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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참으로 비교되노라'
한반도 남녘의 '노력일꾼'과 북녘의 사기꾼 이야기
7호 태풍 ‘곤파스(Kompasu)’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서 정전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기자의 집도 예외가 아니었다. 아침에 기상하니 형광등은 물론 PC까지 켜지지 않았다. 잠에서..(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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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엔 물난리인데 평양에선 '물축제'
수재민 20억 지원한 中 "지난달 평양에 외국인 전용 초호화 수영장 건설" 보도
정상적인 구호지원일 뿐인가, 또 다른 압박인가. 김정일 방중(訪中) 기간이자 북중(北中)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27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법치정부 건설은 중국 공산당에 있어서 시대의 획을 긋..(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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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
[인물]固執不通(고집불통) 아버지와 나는 언제나 葛藤(갈등)과 緊張(긴장)의 관계였다. 그러나 아버지는 나에게 훌륭한 憲法(헌법)교사였다.
父親의 葬禮式(장례식)을 마치고 집에 오니 장대비가 쏟아진다. 많은 男子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孝子가 아니었다. 나는 아버지 고집에 억지로 法大(법대)에 들어갔고 입학 첫날 司法試驗(사..(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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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思考體系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
左회전을 넘어 逆주행을 시작했다.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에 질려 이명박을 택했다. 그는 自手成家한 기업인으로 서민의 성공가능성을 대표하고 있다.그래서 그는 500만표 이상의 차이로 역대 사상 최고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20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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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개 회원국 보유한 유엔, 北범죄조사위 설치할까
반인도범죄조사위, 유엔 '북한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협의 위해 대표단 유럽 파견
유엔 산하 ‘북한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노력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이하 반인도위)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에서 “유엔 산하 북한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구성을 협의하기..(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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