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행여 나서면 색깔론·극우·수구·꼴통으로 불릴까 몸을 사린다. 시사토론 방송작가들은 패널을 섭외할 때마다 난감하다고 말한다. 소위 진보·좌파는 너도 나도 나오려 하는데 보수·우파 쪽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정치인 역시 마찬가지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하나같이 TV토..[2]
(김성욱)
최악의 退步 집단 김정일 일당만 싸고 도는 소위 진보세력 硏究(1) 한국의 소위 진보(進步)가 욕먹는 이유는 최악의 퇴보(退步)적 집단인 김정일 일당을 감싸는 탓이다. 지난 해 3월26일 천안함 폭침(爆枕) 이후 자칭 진보의 가장 큰 선동 아이템은 ‘평화’ 적반하장(賊反..[1]
(김성욱)
대한민국의 사상적 내전은 그 진앙(震央)이요 사령부인 북한정권의 평화적 해체를 통해 끝이 나고, 1948년 시작된 건국의 혁명 역..
이른바 대한민국 보수·진보 대립의 비극(悲劇)은 논쟁할 가치가 없는 대상을 놓고 싸워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이 옳았다! 또는 그렇지 않았다? 이것이 논쟁의 대상인가? 이승만의 노..
(김성욱)
거북과 토끼의 수영 대결에서 거북이 이기고 토끼가 죽어 버렸다.
거북이 승리의 깃발을 흔들자 여우와 늑대, 꿩과 올빼미, 소나무와 신갈나무, 억새와 수크령이 환호했다. 토끼는 영 창피했다. 황당하기도 했고 스스로에게 화도 났다. 천재가 바보한테 지다니, 아무리 천재..
(최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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