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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中 "집어치우라"는 항의와 곳곳의 흐느낌
중년의 한 남성이 돌발성 질문을 던졌다.

경기도 모 기도원에서 강연하던 중 중년의 한 남성이 돌발성 질문을 던졌다. 미디어법(法) 논란에 대한 나의 설명이 거슬렸던 모양이다. 국회 본회의장 표결을 폭력을 동원해 방해한 민주당의 행태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었다거나, 언론노조와 같은 외부세력이 국회본청에 집단난입(亂入)한 것도 마찬가지였다는 등의 표현에 자극받은 것 같았다.
 
 한 사람이 물고를 트자, 『다 아는 소리 그만두라』며 또 다른 여성이 소리를 질렀다. 3천명이나 모인 집회였지만 몇 사람이 언성을 높이니 전체가 웅성거렸다. 반대(反對) 목소리가 이어졌다. 『계속 강연하세요』, 『강연 중에 조용히 합시다』. 강연 속개를 원하는 박수가 이곳저곳서 터져 나왔다. 항의하는 사람과 말리는 사람들 사이에 언쟁이 벌어질 기세였다.
 
 강연 도중 항의를 받은 일은 흔한 일이다. 종교집회에선 특히 심하다. 내용은 각양각색이지만, 골자는 똑같다. 한마디로『집어치우라』는 것이다. 2007년 광주에서 강연할 땐 절반 가까운 사람이 중간에 나가버렸다.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비판했더니 나온 반응이었다.
 
 파워포인트 자료를 사용하고, 사진·영상·수치를 동원해 깽판세력의 실체를 사실(fact) 그대로 전해도 반발은 나온다. 한나라당, 대기업, 이명박으로 상징되는 소위 기득권(旣得權) 세력에 대한 반감, 미움, 의심이 자신의 불만, 불평, 고통과 응결돼 국가·헌법·질서 유린(蹂躪) 세력을 덮어놓고 옹호한다. 상처 난 이들에게 사실(fact)은 별다른 도움이 안 된다. 명확한 사실일수록 더 분개하고, 더 트집을 잡고, 더 물고 늘어지곤 한다.
 
 수많은 「전투」를 통해 나의 반응도 정리돼있다. 『조용히 하라』고 정돈한 뒤 강하게 나간다. 언성을 높이고, 호통도 친다. 노골적으로 공분(公憤)을 터뜨리기도 한다. 오늘도 그랬다. 기독교인으로서 잊어선 안 되는 대한민국의 사명과 미션을 말했다. 강연이 후반으로 가며 『아멘』이 함성처럼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북한구원과 자유통일의 메시지에 흐느껴 우는 소리도 곳곳에서 들린다.
 
 이 나라엔 올바른 사람이 훨씬 많다. 흩어지고 분절된 그들의 생각이 모여, 작은 흐름만 만들어진다면 자유통일과 북한구원, 일류국가의 거대한 역사가 이뤄질 것이다. 이 나라엔 올바른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김성욱의 전체기사  
2009년 07월29일 22시17분  

전체 독자의견: 1 건
김순미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2009년 08월30일 20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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