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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생이 “6.25는 미국기획”이라고 배우는 날
미군철수 주장하는 자칭 친북·좌파 이수호 어부지리 가능성

전교조 출신인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6.25사변’ 관련 입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2001년 전교조가 발행해 초․중․고에 배부한 통일지침서 ‘이 겨레 살리는 통일’에 따르면, “해마다 6.25가 되면 한국전쟁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교조 교사들은 매우 당혹스럽다”며 “북은 북침이라 주장하고 한국은 남침이라 주장한다(25쪽)”고 돼 있다. 당시 전교조 위원장은 이수호 후보였다.

이 책은 또 전쟁의 원인에 대해 “단독정부를 수립한 남한에 있으며, 여수-순천항쟁 등 인민항쟁, 각지의 유격전쟁 등으로 이어지는 ‘작은 전쟁’들이 이어지고 있었고 이것이 확대돼 6.25로 이어졌다(16~27쪽)”고 설명했다. 이어 “6.25 전쟁을 누가 일으켰는지 무슨 상관이냐. 그것을 따지지 말고 단지 중요한 것을 전쟁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26쪽)”라고 적혀 있다.

李후보는 2008년 8월5일 “미국, 이제 나가라”라는 부시 방한 반대 집회 연설문에서도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네가(미국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선교사를 앞세워 침략의 발톱을 숨기고 들어온 그 가증스러움은 그렇다 치자” “6.25전쟁은 네(미국)가 기획했고 결국은 네가 주역까지 하며 한반도를 철저히 파괴했다”며 주한미군 철수를 선동했다.

李후보는 또 2007년 2월5일 민노당 홈페이지에 올린 “친북좌파인 전교조 민노당은 단결하라”는 등 칼럼을 통해 “친북, 좌파 세력의 조직이 전교조요 민주노총이다. 친북, 좌파 정치세력이 민주노동당”이라며 “민주노동당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길만이 우리 정치와 사회의 희망”이라고 주장했다.

헌법가치를 존중하는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의 추대를 거쳐서 보수단일후보로 나선 문용린 전교육부장관은 이수호 후보가 확산시킬 전교조 교육의 심각성을 비판해왔다.

文후보는 10일 기자간담회에서도 “헌법에 나타난 국민적 가치, 즉 자유민주적 질서, 민주공화국,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힌 뒤 “전교조와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낸 이수호 후보는 헌법적 가치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 없이 혁신학교와 인권조례만을 이야기 한다”며 “이수호 후보는 교육감이 된다면 전교조의 친북반미 노선을 계속 유지할지 입장을 밝히라”고 비판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문용린 이수호 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이상면, 최명복, 남승희 후보 등 자칭 보수후보들의 난립으로 서울시 교육이 전교조에 장악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래는 이수호 후보의 주요 발언이다.


① “친북-좌파세력이여 단결하자”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충심으로 애쓰는 모든 이들은 친북 세력이다. 자본이나 부당한 권력에 짓밟힌 노동자나 민중, 그와 함께하고 그 편을 드는 자 모두 좌파 세력이다. 친북, 좌파 세력의 조직이 전교조요 민주노총이다. 친북, 좌파 정치세력이 민주노동당이다...(중략)민주노동당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길만이 우리 정치와 사회의 희망이다. 당과 민주노총은 한 몸임을 명심하고 함께 힘차게 대선투쟁에 나서야 한다. 그 길에 새 지도부가 당당하게 앞장서주기 바란다.(2007년 2월5일 민노당 홈페이지)》

② “우리는 北으로 올라가고 조선직총(朝鮮職總)은 南으로 내려와야”

《남측 노동자들의 통일운동이 대중적으로 커지고 있다. 우리는 북으로 올라가고 조선직총(조선직업총동맹)은 남으로 내려오면 더욱 통일의 흐름은 커지게 될 것이다.(2005년 8월16일 815민족대축전 행사 발언)》

③ “황선 동지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利敵단체 범청학련남측본부 前 대변인 출신의 황선(黃羨)이 2008년 시집을 발간하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황선 동지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라는 제목의 詩를 게재했다. 黃씨가 대변인을 맡았던 범청학련남측본부는 김정일을 가리켜 “7천만 재결합할 민족지도자”, “구국의 영웅” 등으로 칭송하는 등 극단적 從北·從金성향을 보여 온 利敵단체다. 黃씨는 2005년 10월 滿朔(만삭)의 몸을 이끌고 북한의 아리랑 공연에 나섰다가, 조선로동당 창건 60주년인 10월10일 북한의 평양산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을 출산했다. 북한 정권은 이를 소재로 단막극 <옥동녀>를 상영하는 등 체제선전용으로 활용했었다. 2006년 11월24일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갓난 애기가 비행기동음에 놀랄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륙로로 가되 차를 천천히 몰아 어머니와 애기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親부모심정으로 헤아려 주시였다”면서 김정일의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④ “미국, 이제 떠나라”

《세계평화를 위해 미국은 한반도에서 떠나라/세계의 모든 분쟁지역에서 미국은 떠나라..(중략)/우리는 알고 있다/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네가 한 짓을 알고 있다/선교사를 앞세워 침략의 발톱을 숨기고 들어온 그 가증스러움은 그렇다 치자/단 한 방으로 수십만의 목숨을 앗아가는 핵폭탄을 사용해 태평양전쟁의 승전국이 되어 한반도의 허리를 자르고 독도를 일본에 선물했다/민족 간의 분쟁과 이웃나라와의 다툼을 알고도 너는 그 악의 씨를 뿌렸다/그래서 6.25전쟁은 네가 기획했고 결국은 네가 주역까지 하며 한반도를 철저히 파괴했다...(중략)/전쟁을 부추기는 부시는 한반도에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이제 한반도는 평화의 땅이다/아시아의 평화가 한반도에서 비롯되고 세계의 평화가 한반도에서 시작된다/미국은 가라/평화를 위해서 이제 미국은 가라.(2008년 8월5일 부시 방한 반대 집회 연설문》

  
김성욱의 전체기사  
2012년 12월11일 13시32분  

전체 독자의견: 3 건
우명희
교육감 이수호 후보의 발언을 보아하니, 전교조의 영향으로 배우는 학생들이
더욱 좌경화된 현재모습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몇일전 꿈이 생각납니다. 너무도 생생합니다.
아는 동기에게 연방제-적화통일과의 연관관계를 설명하는데
아주 듣기 싫다는 표정과 내용을 흐리는 물타기로 나에게 말을 해왔습니다.
비록 꿈이었지만, 깨고서도 이러한 사실들을 잘모르는 이들이 많겠다라는
생각이 아직도 지배적입니다.

북한정권위해 충성을 다하는 이가 왜 남한에서 대통령 또는 교육감이 되려는지
여전히 의문점입나다. 그러나 이 또한 북한정권이 무너지고 먼지와같이 날리면
모두 허무해지고 어안이 벙벙하여질 것입니다.
정말 교육의 힘이 무섭습니다. (2012년 12월11일 14시38분)
명관도
전교조에 소속된 선생님들 상당수도 그저 동료 선생님들에게 이끌려서 전교조에 가입하셨으리라고 봅니다. 이수호 씨의 전적을 보면서 전교조의 존속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생각이 달라지리라고 기대합니다. (2012년 12월11일 22시10분)
빨악
빨갱이들은 전부

쳐죽이는것이

정답이다

누구 다른 방법이 있으면

얘기해주시기 바란다 (2012년 12월12일 13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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