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헤럴드 -libertyherald.co.kr-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10월4일(금) 12:23    

리버티헤럴드 > > 국제·외교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프린트 하기
대처,"독일 통일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해 주세요"
반대하는 주변 국가를 설득할 수 있는 나라는 현재는 미국뿐이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박성조 교수는 독일 통일 3요인을 서독인의 의지(意志)와 결단력, 서독의 경제력(經濟力), 미국(美國)의 지지 3가지로 분석한 뒤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를 미국의 지지로 꼽았다. 왜 그럴까?
 
 당시 유럽 지도자들은 독일의 통일을 ‘입으로만’ 찬성했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적극적 반대에 나섰다. 통일된 독일이 일으킨 두 번의 세계대전이라는 아픈 기억 탓이기도 했지만 어쨌건 달가워하지 않았다.
 
 레이건 대통령의 소련 붕괴전략을 적극 지지했던 대처 영국 수상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베를린 장벽 붕괴 2개월 전 모스크바에서 고르바초프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독일 통일은 영국이나 서유럽에 이롭지 않아요. 나토의 공식 발표와 다르게 들리시겠지만 그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독일 통일은 전후 국경선에 변화를 가져와 전 세계의 안정을 뒤집고 우리 안보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기 때문에 허용할 수 없습니다. 독일 통일을 막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 주세요.”
 
 당시 러시아 관료들은 서유럽이 독일의 통일을 일제히 반대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은 독일 통일을 막기 위해서라면 ‘자연재해 대비 합동 군사협력’으로 위장한 프랑스-러시아 군사동맹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올렸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세계적 지성 자크 아탈리는 당시 미테랑의 보좌관이었다. 그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고르바초프의 보좌관을 만나 “독일 통일을 눈앞에 두고도 소련은 아무렇지도 않은가? 그걸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 아닌가?” 며 다그쳤다.
 
 독일의 통일을 막으려는 서유럽 국가들의 모든 노력은 미국의 힘으로 극복됐다. 미국의 정치적(政治的) 설득을 통해 독일은 통일을 이룩했고, 미국의 군사적(軍事的) 보장을 통해 유럽은 안정을 유지한다.
 
 독일의 공식은 한반도에도 적용된다. 미국의 역할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반대하는 주변 국가를 설득하고, 강제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나라는 현재는 미국뿐이다.
  
김성욱의 전체기사  
2010년 09월28일 03시49분  


 
Search

교회 안의 레드바이러스
사회주의 사망선고
나는 다혈질이다
한민족 교회를 향한 부르심
조국 이후 한반도
지저스웨이브, 예수의 파도가 땅 끝까지
반일(反日)의 광풍은 총선을 향한다
경찰과 군대에 노조가 생기면...





단체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성욱 ㅣ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Libertyherald.co.kr  All rights reserved    koreainjes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