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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할보르센, "북한내부 정보유입, 체제전복 결정적 수단"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총재 인터뷰 "자유통일 운동에는 반드시 참혹한 북한인권개선 운동이 들어가야"

최근 필자는 뉴욕맨하튼에 위치한 국제인권단체인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의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총재와 인터뷰를 할 기회를 가졌다. 토르 할보르센 (Thor Halvorssen)총재와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은 올해 1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에서 탈북단체들과 대북풍선을 통해 대북전단을 날린 단체로도 유명하다. 또한 뉴욕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은 매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오슬로 자유포럼’을 개최하여 ‘바츨라프 하벨’ 인권상을 수여하는 단체로도 유명하다. 하벨 인권상은 전체주의 정권에 맞서 반체제 활동을 하는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의 인권 사랑과 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의 수상자로는 버마의 인권 운동가인 아웅산 수치 여사등이 있다. 다음은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총재와의 일문일답이다.
  
  Q. 우선 총재님이 북한독재체제에 대해서 하는 대북심리전과 진실한 정보유입작업에 대해서 큰 박수를 보낸다.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는 현재의 김정은 정권 들어서의 인권상황이 과거 김정일 시대와 비교해 보아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장성택 처형과 관련한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국제법에 위반되는 처형방식은 아닌가?
  
  -한마디로 김정은 정권 들어와서 더욱 북한인권은 참혹하고 비참한 현실에 직면 했다고 얘기 할 수 있다. 물론 북한정권에 관한 정확한 인권상황을 통계수치로 나타내기는 매우 어렵다. 잘 알려진 데로 북한은 정권이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북한내부로의 정보유입이나 정보유출이 쉽지 않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비밀 국가체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북한의 수용소를 찍은 위성사진을 분석해본 결과 수용소 건물영역이 크게 확대된 점과 미국의회, 인권단체들에 접수된 탈북자들의 보고서를 종합 검토해보고 탈북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조사해본 결과 김정은 정권은 겉으로는 남북평화, 협력, 교류, 경제건설 등 매우 유화적이면서 후덕한듯한 정책을 표방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을 그의 아버지 김정일 시대보다 훨씬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심각한 인권탄압을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Q. 그렇다면 북한 내부 수용소의 인권상황은 어떠한가?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의 의견은?
  
  -우선북한체제는 전세계에서 가장 그리고 유일한 잔인한 공산독재왕정국가라고 우선 말하고 싶다. 그런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이 수용소이다. 즉 김정은 체제에 반대하면 그 종말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이 수용소이다. 김정은 체제에 반대하거나 불온한 사람들이 가게 되는 곳은 그들이 마치 쓰레기 처리장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쓰레기처럼 처분되어 처리장으로 보내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용소의 인권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그곳에 수용돼버린 사람들이 이미 인간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고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을 뿐이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Q.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는 올 초 1월 15일에도 탈북단체들과 함께 대북 풍선을 날리셨는데 이것이 북한 인권개선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가?
  
  - 대북풍선을 날리는 것이 북한주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말해두고 싶다. 단지 북한의 폐쇄비밀 체제내부로 진실을 알리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이런 대북풍선에 포함된 전단지들을 보고서 탈북을 결심한 사람이 매우 많다. 그리고 어떤 때는 대북풍선이 풍향을 잘못 타서 DMZ지역에 떨어질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때에도 북한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하던 북한군들 중에도 전단지를 줍고 그것을 보다가 탈북한 병사도 있었다. 그러므로 대북풍선을 날리는 것은 확실히 북한주민들에게 진실을 전달하고 인권개선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크게 있다. 또한 북.중 국경지대의 USB, DVD등의 북한반입, 북한내부로의 라디오 방송 송출 등등 또한 북한정권의 정보의 독점을 깨뜨릴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다. 이런 류의 정보들이 좀더 많이 지속적으로 북한내부로 유입되어야만 북한주민들을 제대로 깨우고 북한정권의 반 인권행태를 막을 수 있고 나아가서 무자비한 비 인권 북한공산독재왕정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Q. 북한 정권이 탈북자나 탈북 임신여성들의 태아,영아들을 인육캡슐재료로 중국상인들에게 공급한다는 증거들이 한국언론과 국립과학수사원, 박선영 의원 등등의 증언으로 나왔는데 그에 대해 아는바가 있는가?
  
  - 전혀 들은 바가 없다. 믿기 힘들만큼 충격적인 얘기이다. 혹시 자료가 있으면 보내달라. (이에 대해 필자는 지난 수년간 필자가 미국의회, FBI등에 보냈던 인육캡슐에 관련하여 보냈던 보고서를 할보르겐 총재에게 전달했다.)
  
  Q.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께서는 어떻게 하면 북한의 인권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좋은 방법은 없겠는가?
  
  - 북한의 수 십년 동안 그들의 봉건 공산독재왕국을 유지하기 위해서 철저히 외부사회와의 정보교류, 외부로의 정보유출 그리고 외부로부터의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차단해왔다. 그러면서 전 주민을 대상으로 그들만의 독재 공산왕정을 유지하기 위한 선전우상화 작업으로 거짓과 선동전술만을 해왔다. 그런데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현실과 민주주의에 대한 정보를 라디오, USB, DVD등등의 매체들을 활용하여, 북한 이외의 외부세계가 북한정부가 선전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북한주민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대부부의 주민들은 전혀 외부세계에 대해서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인권재단은 북한의 폭압정치를 바꾸고 북한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돕는 준비가 되어있다.
  
  Q. 뉴욕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이 현재 한국의 탈북단체들과 같이 하고 있는 대북풍선 날리기 등이 북한급변사태나 정권붕괴로 이끌 수 있는가? 이에 대한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의 의견은?
  
  - 대북 풍선 날리기는 확실히 북한급변사태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고 현재 장성택 처형 이후 그들 체제내부에서 보여지듯 김정일 시대와는 달리 군부 쿠테타, 암살, 내란 등등 여러 가지 내부불안정요인으로 그들 체제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대북풍선 날리기는 북한정권붕괴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본다. 그 증거로는 북한정권이 탈북단체들의 풍선 날리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북한정권에 대한 위협으로 표현해왔고 남한 정부 또한 지난 2013년 6월에 탈북 단체들과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이 시도했던 대북풍선 날리기를 중단하라는 북한의 강경한 보복발언으로 한국정부가 중단시켰던 것들이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대북 풍선 날리기와 대북심리전이 그들 정권의 최대 약점 중 하나임을 드러내왔다. 그래서 북한정권은 지난 2011년에도 대북풍선 날리기의 탈북 주동자의 암살기도를 하기도 했던 것이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비춰볼 때 남한국민들에 의한 북한내부로의 진실한 정보유입은 북한정권 자신들조차도 대북 정보를 통해 진실을 알아버린 북한주민들에 의해 그들 정부가 전복될 수 있는 결정적 수단임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Q.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께서는 북한정권이 계속 위반하고 있는 인권유린사태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 현재 유엔,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북한인권개선을 위해서 중국, 북한 등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또한 전세계의 각종 인권단체와 사회운동단체들에게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현재에는 북한정권에게 국제적 수준의 제재를 가할 현실적 방법은 없다.
  
  Q.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와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몇 번 이나 대북풍선 날리기를 하였나?
  
  - 올 초 1월 15일이 두 번째이다. 첫 번째 대북풍선 날리기를 했던 지난해 6월에는 두 번에 걸쳐서 북한으로부터 공격위협을 받은 남한정부의 저지로 풍선 날리기가 바로 풍선을 날리기 직전에 무산되었다. 앞으로는 남한 정부의 저지 없이 대북풍선 날리기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Q. 그렇다면 한국정부는 대북풍선 날리기가 심리전 즉 전쟁의 일부로 간주하고 선전포고로 간주한다는 북한의 위협 때문에 민간에 의한 대북풍선 날리기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향후에도 반대할 수 있다고 보는가?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의 의견은?
  
  - 지난해 6월의 대북풍선 날리기는 남한정부의 저지에 의해 무산되었지만 올해 초 1월 15일에는 특별히 한국정부의 저지가 없었다. 향후에는 한국정부도 이런 대북풍선 날리기를 불법으로 규정하려 하지 않을 것 같다. 즉 한국정부 내에도 북한에 위협에 계속 끌려 다니는 것이 남.북 평화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세력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대북풍선 날리기는 심리전도 그로 인한 대북선전포고도 아니다. 단지 북한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북한내부에 알리고 자유세계의 풍요로움과 자유를 알리는 진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제인권법상으로도 인간은 누구나 진실한 정보를 포함해 어떠한 류의 진실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가 있다.
  
  Q.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께서는 최근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여야가 북한인권법통과에 협의하고 있고 곧 통과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잔인 무도한 북한 공산왕정독재 하의 수용소를 포함한 북한내의 참혹한 인권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면 어떠한 류의 법안과 방법도 환영한다. 그리고 그 법안에는 반드시 북한내부로의 진실한 정보전달을 실행하는 방법이 들어간 법안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우리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의 주된 인권개선 방법도 북한내부로의 진실한 정보유입에 관련한 것이다.
  
  Q. 끝으로 대한민국 애국자들이 자유통일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총재 의견은?
  
  - 매우 환영한다. 잔인 무도한 북한정권의 인권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유통일이 중요하겠다 할 수 있다. 자유통일 없이 북한정권의 붕괴가 없는 북한인권개선에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자유통일 운동에는 반드시 참혹한 북한인권개선 운동 또한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북한의 인권개선을 기치로 자유통일포럼을 출발할 때 국제적인 지지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유통일 운동이 자유통일을 신속히 이끌려면 북한내부로의 DVD, USB, 비디오, 스마트폰앱, 라디오 방송 등등의 진실한 자유세계의 정보유입 작업 또한 해야 할 것이다. 이런 정보유입방법은 북한의 거짓말투성이의 선전선동을 파괴하면서 북한주민을 북한정권에 반대하고 남한에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이 방법이다. 그리고 뉴욕의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은 한국 내 다양한 자유통일 운동과의 협력과 북한정권붕괴에 대한 공동협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싶다.
   
  
김성한(민주 평통 미주 위원)의 전체기사  
2014년 02월08일 12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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