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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사태와 북한인권에 대한 한국 교회의 침묵
어쩌면 한국의 기독교들은 세상 사람이 외치는 것보다 더 강퍅하게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1.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가 5일 기자회견에서 5월29일 통과된 중국 전인대의 ‘홍콩 보안입법에 관한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깨어있는 지식인들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정교모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 전인대의 ‘홍콩 국가보안입법에 관한 결정’은 反인권·反민주·反문명의 행위임을 규탄하고, 그 법제화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교모는 또 “이 결정이 법제화됨으로써 반중 인사는 마카오, 신장, 티벳 등에서 보듯이 장기 징역형 등 무거운 형벌과 극단적 인권 탄압을 받게 될 것이며 중국 정보기관 상주로 반중 인사에 대한 감시와 검거가 자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결의는 反인권, 反민주의 폭거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명에 反하는 야만적 도발”이라는 것입니다.


또 “중국의 ‘홍콩 보안법’ 제정은 단순한 중국 국내법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과 홍콩의 장래를 넘어, 인류사의 재앙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환기한다.”며 “인권·민주·문명을 존중하는 모든 국가와 지식인·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 이 결정의 법제화에 반대할 것을 결의한다.”고 했습니다.


2. 정교모는 홍콩보안법이 인류사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실제로 홍콩의 민주화 투사로 알려진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사무총장은 “홍콩이 넘어가면, 다음은 아시아 나머지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조슈아 웡 사무총장은 3일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홍콩은 제2의 신장자치구나 및 티베트자치구처럼 되어가고 있다”며 “먼저 홍콩이 넘어가면, 그 다음은 대만이고, 나중에는 아시아의 나머지 지역”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현재 홍콩민주화에 대해 정부·여당은 철저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도 일부 의원 외에는 공식적 논평이 없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만, 한국의 개신교 주요 교단마저 한 마디가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놀랄 일도 아닙니다. 북한 인권 문제조차 방관하는 것이 한국 대형 교회·대형 교단의 행태니까요. 미국 국무성 통계에 따르면, 북한에서 하루 2.63명이 신앙을 이유로 처형 또는 수감된다고 있다고 합니다.


매 맞고 갇히고 죽는 게 내가 당하는 내가 당하는 일도 아니고 내 가족이 당하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나만 살고 나만 복을 받고 나만 천국 가면 된다는 것일까요? 1948년 제정된 ‘세계인권선언’ 전문(前文)의 첫 단락과 마지막 문장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존엄성과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정의·평화의 기초다. 인권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만행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했던가를 기억해 보라. 인류의 양심을 분노케 했던 야만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던가? (…) 이 선언에서 말한 어떤 권리와 자유도 다른 사람의 권리와 자유를 짓밟기 위해 활용될 수 없다. 어느 누구에게도 남의 권리를 파괴할 목적으로 자기 권리를 행사할 권리는 없다”


어쩌면 한국의 기독교들은 세상 사람이 외치는 것보다 더 강퍅하게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양심에 화인 맞은 민주주의, 자유주의. 이 이기적 자유와 민주는 진정한 자유와 민주가 될 수 없습니다. 남은 자들의 회개가 더 절박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옷을 찢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찢으며 한국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사야 58장 6절~11절 말씀 선포하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 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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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08일 02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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