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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東北工程(동북공정)을 예견한 양성지(梁誠之)
과거(科擧) 시험에

<주> 문양공(文襄公) 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 선생은 조선 태종 15년(1415) - 성종 13년(1482), 성은 양(梁), 본관은 남원(南原), 휘(諱) 성지(誠之), 호 눌재(訥齋), 시호 문양(文襄), 관직 은퇴 후 김포 대포리에 사셨다.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학사를 시작으로 성종조까지 6왕조(王朝)를 섬기면서 이조판서 겸 판의금부사(吏曹判書 兼 判義禁府事), 공조판서(工曹判書) 2회. 사헌부 대사헌(司憲府 大司憲) 2회,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기도 하였으며, 악학도감 제조(樂學都監 提調)도 겸직한 바 있는 당대 최고의 문사였다. 양성지는 과거 시험에 '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사(高麗史)' 등 국사(國史)를 넣어야 한다는, 당시로선 파격적인 주장도 펼쳤다.
 
 
눌재 양성지(訥齋 梁誠之)와 中國의 ‘동북공정(東北工程)’
  이미 500년전 동북공정(東北工程)을 예견했다

 
 동북공정(東北工程)은 2002년 2월 중국사회과학원과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헤이룽장(黑龍江) 등 중국 동북삼성(東北三省)이 공동으로 참여한 ‘동북변강 역사와 현상계열 연구 공정’ 의 약칭으로, 중국 동북지방에 있던 한국 고대국가(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옥저, 동예 등)를 중국의 역사의 일부분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역사 왜곡날조를 국가적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티베트, 몽골에 대한 서남공정, 2002년부터 동북공정과 함께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역사에 대한 서북공정이 추진되었다. 이들 공정은 그 역사에 대한 중국 역사 흡수 책략이다.
 
  동북공정은 우리나라 역사의 시원인 고대사를 뿌리째 흔들어 뽑으려 하고 있는 것으로 한민족으로 태어난 이들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역사 침략행위이다. 이미 중국은 2004년 7월에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와 장군총을 중국의 문화재로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였다. 이 등재로 고구려사는 전 세계에 중국사의 일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제 동북공정은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 민족사의 발상지인 백두산에서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떼어내려는 중국 정부의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공정’이 최근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백두산 개발에 힘을 쏟기 시작, 백두산에서 ‘한민족 지우기’를 노골화하고 있다.
 
  중국은 작년 6월 백두산 관할권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지린성 직속의 창바이산보호관리위원회로 이관하고 백두산을 중국의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하여 백두산 지역을 중국의 영토로 세계에 알리려 하고 있으며, 게다가 중국국가체육위원회는 1962년 체결한 중.조변계조약에 따라 백두산 천지의 약45%가 중국의 소유가 되어버린 백두산 천지에서 내년 1월 지린성 창춘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화를 지난 9월 6일 채화까지 하였고, 2018년에 열릴 제25회 겨울 올림픽을 백두산 일대에 유치하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지금으로부터 500년전 오늘날 중국의 동복공정을 예견이라도 하듯 이에 대비한 주장을 한 이가 있다. 눌재 양성지 선생(조선 태종15년-성종13년, 1415-1482)이다.
 
  선생은 “우리나라는 넓이가 몇 만리(里)이고, 호수(戶數)가 수백 만이며(戶數百萬), 군사가 1백 만으로, (중국의) 요(堯)임금과 같은 시기에 나라를 세웠습니다. 주(周)나라에는 신하가 되지 않았고, 원나라(元)와 위(魏)나라와는 (우방으로) 통호(通好)하였으며, 연(燕)나라에는 한때 의지하였으나, 수(隋)나라는 6개 사단(六師)이 (우리나라에) 대패(大敗)하였고, 당(唐)나라는 손님으로 대우하였고, 요(遼)나라의 침략군은 한 사람도 살려 보내지 않았으며, 송(宋)나라는 우리가 섬겼고, 금(金)나라는 우리를 부모(父母)의 고향이라고 일컬었으며, 원(元)나라는 사위와 장인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명(明)나라 태조도 또한 삼한(三韓)이라 이르고 구하(九下 : 중국의 주변에 있는 9개의 독립국)의 나라라고 하며 요동(遼東)의 동쪽 1백 80리에 연속된 산맥(連山)을 경계로 하여 갈라놓았습니다(把截)”(예종실록 예종 1년 6월 29일조)고 하여 우리나라의 영토를 요하 동쪽 만리萬里)의 나라라 하였고, 고조선, 고구려, 고려, 조선의 역사 즉, 오늘날 중국지역까지를 우리나라 역사의 장이라 하였다.
 
  중국에 대한 사대를 조선조 3대 정책의 하나로 채택하였던 당시에 민족적 자부심을 잃지 말 것을 강조하여 “당나라에서는 우리나라를 ‘군자의 나라’라 하고, 송나라에서는 ‘예의의 나라’라고 불렀으며, 문물의 아름다움은 중화와 짝이 된다”고 하였다(세조실록 세조 2년 3월 28일조).
 
  우리나라의 대외사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는 중국과 싸워 ‘십전이칠승(十戰而七勝)(열번 싸워 일곱번 이김)’, 북방민족과는 ‘십전이오승(十戰而五勝)(열번 싸워 다섯 번 이김)’의 기록을 거두었다(세조실록 권34 세조10년 8월 1일조).
 
  그러므로 金나라는 우리나라를 ‘부모의 나’라 불렀고(세조실록 세조 1년 7월 5일조).“전조의 태조(太祖, 고려 태조)가 삼한(三韓)을 하나로 통일하고 개원(改元)하여서 종실(宗室)을 칭하였고, 금(金)나라 사람이 추대하여 황제(皇帝)로 삼았고, 고황제(高皇帝, 명 태조)는 스스로 성교(聲敎)가 있다고 하게 하였다(예종실록 예종 1년 6월 29일조).
 
  우리나라는 과거에만 그랬던 것이 아니라 (조선)세조 당시에도 우리나라는 미증유의 융성을 이루어 일본 여진의 사신이 항상 수백명씩 내조(來朝)하여 궐정(闕廷)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세조실록 세조 2년 3월 28일조), 중국의 사신이 우리나라를‘벼슬하고 싶은 나라’또는‘천당(天堂)’이라고 칭송하였다고 하였다(성종실록 성종 12년 10월 17일조).
 
  눌재 선생은 우리나라가 중국에 대한 사대로 중국에 동화되는 것을 염려하였다. 선생은 동화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주성을 유지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동방은 대대로 요하 동쪽에 살면서 만리(萬里)의 나라라 불렸으며, 삼면은 바다로 막히고 한면은 산을 등지고 있어 구역이 스스로 나뉘어졌으며 풍기(風氣)도 또한 다릅니다. 단군 이래로 관을 설치하고 주(州)를 두어 따로 문화가 있습니다.
 
  전조(前朝)(고려) 태조도 훈서(訓書)를 지어 온 나라 사람들을 가르쳤으며, 의관과 언어를 모두 본속(本俗, 본래의 풍속)에 따르게 하였으니, 만일 의관과 언어를 중국과 다르지 않게 한다면 민심에 정함이 없이 (중국의 제후국가인)제(齊)나라로도 가고 노(魯)나라로도 갈 것입니다. 그리고 전조와 몽고 사이에 있어 전조에 불평이 있는 무리들이 서로 이어 투화(投化)하여 국가가 심히 편하지 못하였으니, 비옵건대, 의관은 조복(朝服) 이외에는 반드시 중국제도를 다 따르지 못하게 하고, 언어는 사신을 통하는 이외엔 반드시 (우리 고유의) 옛 풍속을 변경하려 하지 마십시오. 비록 연등놀이나 돌던지기 같은 것이라 할지라도 역시 옛 풍속에 따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세조실록 세조 1년 7월 5일조).
 
  “(우리)동방의 사람들은 중국의 부성(富盛)한 일은 잘 알면서도 우리나라의 일들은 상고하지 않으니, 아주 옳지 못합니다”(세조실록 세조 1년 7월 5일조).
 
  눌재 양성지 선생은 동국지도라는 우리나라의 지도를 제작하기도 하였는데, 그 지도에는 요하 동쪽의 오늘날 중국의 영토와 울릉도와 독도 및 대마도까지 우리나라의 영토로 표시하였다(세조실록 세조9년 11월 12일조).
 
  2007년 6월 김기열(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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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11일 13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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