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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정치를 말하라!
정치·경제·역사·문화·종교의 통로로 파고드는 마귀에 대응하라.

  교회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시면서 탄생되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이 땅에 세워진 이후에 마귀는 끊임없이 교회를 무너뜨리고자 했다. 그 방식은 다양했다. 외부적 핍박, 내부적 분열, 신학적 논쟁, 이단 사설 등.

 

  2000년의 교회사를 보면 교회가 살아남아서 우리 앞에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보호하시면서 생명을 지키셨다. 역사 가운데 마귀가 교회를 무너뜨리는 방식은 정치·경제·환경·문화·종교 등의 많은 통로를 통해서 합법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이 시대 목회자를 포함한 많은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향한 마귀의 외적인 공격들이 단지 여호와의 증인이나 신천지 등과 같은 이단을 통해서만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마귀는 역사 가운데 행해왔던 정치·경제·환경·문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도 접근하여 교회를 점차적으로 무너지게 하고 있다.

 

  교회 공동체라는 것은 구체적인 형태가 없는 사회적인 개념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무너뜨리는 마귀의 공격이라는 것도 어떤 식의 공격인지 알기 힘든 추상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교회를 무너뜨리는 마귀의 공격은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신자들의 정치·경제·환경·문화·종교 등에 대한 생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오늘날 교회는 교회 안에서는 정치·경제·역사 등의 문제들에 대해서 침묵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 내에서는 오직 개인의 삶 가운데에서 종교적인 영역으로만 논의 주제를 한정한다. 그 영역을 벗어나는 주제를 교회에서 말하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고, 균형 잡힌 신앙이 아니라고 한다. 이러한 강한 생각의 진에 함몰된 목회자와 성도를 통해서 마귀는 정치적 방법으로, 경제의 방법으로, 환경 문제로, 기타 많은 통로로 합법적으로 지금도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파고들고 있다.

 

  교회를 이루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경 이외의 정치·경제·문화·역사·종교 등에 대한 인문학적인 지식을 가까이 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는 진실과 적당히 거짓과 추측을 버무린 음모론에 대해서 대응하지 못해서 금이 가고 있다. 통시적이고 공시적인 지성의 통찰 없이 1시간이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와 세계를 인식하게 만드는 거짓 사고의 틀로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교회를 이루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인문학적인 지식의 부재로 인해 단지 현재 교회의 부패만을 지적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반역과 배교는 알지 못하고, 아파하는 마음 없이 교회가 욕을 먹을 만큼 나쁜 짓을 했다는 말로 자신이 속한 교회와 주변의 교회들을 무너뜨리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 서 있는 교회는 2000년 동안 생명을 유지해왔던 예수님의 몸이다. 교회는 단지 신자들의 모임이 아니다. 교회란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말에 의해서 그 생명의 존폐가 결정되는 살아있는 유기적인 존재이다. 그러므로 이 생명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 생명을 가진 교회가 어떻게 위협받고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어떤 위기가 있었고 어떻게 이기었는지 우리는 인류와 신앙의 선배들이 남긴 정치·경제·역사·문화·종교의 지식이 담겨져 있는 기록을 통해서 그 방법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성경 자체가 교회의 생명 유지 비결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다. 66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성경은 그 당시 정치·경제·역사·문화·종교를 통해서 그것을 설명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정치·경제·역사·문화·종교의 영역이 인간의 삶이자 신앙생활의 무대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도 역시 동일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 안에서 교회를 위하여 정치·경제·역사·문화·종교를 공부하고 이 영역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영역 안에서 생명을 해하는 악과 인본주의를 발견하고 그것들이 어떻게 교회를 무너뜨리고자 하는지 영적 통찰력을 얻어서 대응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현재 아무리 화려하고 큰 교회가 많다고 하더라도 결국 우리는 언젠가 무너진 교회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후회하게 될 지도 모른다.

 

  
김성동(편집위원)의 전체기사  
2012년 05월01일 16시10분  

전체 독자의견: 4 건
김영숙
절대적 공감합니다. (2012년 05월03일 10시10분)
우명희
교회안에서만 거룩하고, 교회안에서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교회 안에서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을 외치고, 교회안에서만 내 뜻을 버리고...
이렇듯 우리는 지난주일에 맡겨둔 종교심을 교회에서 찾아 교회 안에서 누리다가
예배가 모두 마친 후 커피집으로 향하면서 교회에 맡겨둔다.
교회에서 정치와 경제 이야기는 안되고, 스마트폰, 결혼, 이성교재 이야기는되고...
남한에서 예배드린다고 할때에 경찰이 오는가? 잡아가는가? 테러를 하는가?
전혀 방해요소가 없는 남한에서의 예배는 우리에게 의무를 다하라는 권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12년 05월03일 13시49분)
소정섭
맞습니다.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오직 복음, 복음이 전부다라고 얘기하면 신앙이 좋은것 같고 교회내에서 정치경제에 관해 얘기하면 치우쳤다고 하는 말도 안되는 오류에서 지금 당장벗어나야합니다. 복음안에 정치경제같은 영역이 포함되지 않다고 스스로 복음을 제한하며 사단에게 내어주는 어리석은 일은 이제 그쳐져야 합니다. (2012년 05월08일 11시41분)
남한소녀
공감공감공감공감 이런글을쓰고 이런사이트가있단것에 감사해요 너무.. (2013년 09월28일 10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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