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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권만 감싸고 사랑해 줄 민족(民族)인가?
북한민중이 아닌 김정일 편에 서 있는 문화예술가들에게

시인, 소설가, 영화인, 연극인, 가수. 대한민국의 많은 문화예술가들이 민족(民族)을 말한다. 아니 앞세운다. 그러나 그들의 행적은 북한정권(北韓政權)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기울어도 너무 기울었다. 북한정권의 되풀이되고 되풀이된 패륜적 죄악은 덮어버린다. 포용할 대상으로만 바라본다.
 
 어이없게도 북한정권에 압제당하는 절대다수 북한의 동포는 외면한다. 배급도 못 받고 굶어 죽어간 300만 명은 노래하지 않는다. 아우슈비치보다 더 끔찍한 정치범수용소에서 죽어간 100만 명도 그리지 않는다. 배가 고파 강(江)을 넘곤 돼지 값에 팔려 다니는 수십만 동족처녀들도 말하지 않는다. 시도, 소설도, 영화도, 연극도, 노래도 나오지 않는다. 민족(民族)을 앞세웠지만 그들이 감싸 안고, 덮어주고, 사랑하는 민족(民族)은 金日成과 金正日에게 충성하는 「평양정권(平壤政權)」이었다.
 
 비뚤어진 대북관(對北觀)은 일그러진 대미관(對美觀)을 낳는다. 대한민국에 대해서도 흠집잡고, 약점 찾기에 바쁘다. 60년 성취의 골간인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을 원수처럼 본다. 「평양정권」과 송두율, 강정구 같은 친북인사엔 한 없이 너그럽지만, 미국 얘기만 나오면 한(恨) 품은 듯 주먹을 쥔다. 그것을 「민족애(民族愛)」라고 부른다. 균형감각을 잃은 극단적 반미(反美)지만, 그들은 그렇게 부른다.
 
 그들은 좌파적 논리를 빌린다. 농민, 노동자, 도시빈민 등 소수자(少數者), 약자(弱者)를 아끼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의 결론은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게 아니라 미군(美軍)을 내쫓고 동맹(同盟)을 깨뜨려 자주적 통일(統一)을 하는 것이라 말한다. 납득이 안 된다. 반역집단과 야합해 대한민국을 허무는 것이 어째서 소수자(少數者), 약자(弱者)를 위하는 것인가?
 
 진실로 민족(民族)을 위하는 길은 헌법에 있다. 소수자(少數者), 약자(弱者)를 위하는 길도 헌법에 있다. 헌법 제1조, 제3조, 제4조를 유기적으로 해석하면, 헌법은 반국가단체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평화적으로 해체하여 자유민주주의로 통일하라고 명령한다. 한마디로 「평양정권」을 종식시켜, 자유(自由)·인권(人權)·법치(法治)의 보편적 체제를 만들라는 것이다. 곧 자유통일(自由統一)이다.
 
 분단 60년, 자유통일(自由統一)을 평화적으로 달성할 기회가 오고 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압도적 성취에 기인한다. 100배 이상의 경제력을 잘만 쓰면 「평양정권」 종식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것이 폭압당하는 2300만 북한주민을 위한 길이다. 민족(民族)을 위하는 길이다. 소수자(少數者), 약자(弱者)를 위하는 길이다.
 
 예술은 순수(純粹)한 것이다. 돈과 물질, 명예를 따르는 세속적 사람과 다르다. 순수한 가치를 쫓다가 시인이 되고, 소설을 쓰고,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민족(民族)과 소수자(少數者), 약자(弱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그 길을 걷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변했다. 대한민국은 얼마 안 되던 권위주의도 사라졌고, 폐쇄된 북한은 조금씩 열리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포악한 집단임이 확인됐다. 민족(民族)과 소수자(少數者), 약자(弱者)를 위하는 것이 무언지 확인할 정보가 생겼다. 돌아설 시기가 된 것이다.
 
 한(恨) 맺힌 이들도 있을 것이다. 살기 띤 반미(反美)로 얼룩진 시와 소설, 노래와 그림을 보면 6.25때 죽어간 빨치산 동료에 대한 피맺힌 원한, 남로당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겪어 온 가족사에 대한 상처가 느껴진다.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괴로웠을 것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을 내쫓고 미완의 6.25를 완성하고 싶었을 것이다. 악바리처럼, 악랄하게 그렇게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2세, 3세, 우리의 후손이 살아갈 미래를 보아야 한다. 이른바 자주적 통일은 이미 망한 수령독재(首領獨裁)의 완성이다. 金씨 왕조의 노예된 삶을 미래세대에 유전시키자는 미친 짓이다. 문화예술인들이 진실로 민족(民族)을 위하고, 진실로 소수자(少數者)와 약자(弱者)를 위하는 미래가 와야 한다. 「평양정권(平壤政權)」 종식을 통해 북한동포에게 소금과 빛과 같은 존재가 되는 날이 와야 한다. 재능과 열정을 가진 문화예술인들이 자유통일(自由統一)의 선봉에 서는 그날이 반드시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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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31일 07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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