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헤럴드 -libertyherald.co.kr-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8월6일(화) 06:33    

독자마당네티즌칼럼토론방행사·일정
리버티헤럴드 > Netizen > 토론방
제   목
방북단 ‘좌충우돌’ 6박 7일
[ 2009년 07월30일 20시18분 ]
글쓴이
gurkhan
조회수: 1865        
방북단 ‘좌충우돌’ 6박 7일



김석기자 suk@munhwa.co.kr



평양에서 열린 8·15민족통일대축전에 참석했던 남측 대표단 인사들중 일부가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열린 개·폐막식행사 참석과 만경대 방명록 서명외에도 북측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찬양하는 언행을 거듭해 물의를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안내원 등 북측 인사들이 방명록 서명등을 강권했으며 남측인사들 중 상당수는 일부 인사들의 돌출행동을 막으려 애쓰는 등 갖은 행태가 벌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행사에 참석했던 ‘6·15 남북공동선언을 위한 2001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관계자에 따르면 북측이 김위원장 생가로 주장하는 백두산 밀영 방문시 김위원장을 찬양하는 방명록 서명이 잇따라 이루어졌으며 일부 인사들은 김주석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18~19일 있었던 금강산과 묘향산 관광에서 일부 인사들이 김주석 동상과 밀랍인형을 보고 눈물을 흘리거나 참배했다.

특히 삼지연에서 일부 인사는 ‘혁명 전통 이어받아 통일…’이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남겼으며 한 여성은 김위원장 생가에서 ‘백두산 정기를 타고나신 장군님이시라 훌륭한 장군님이 되신 것 같습니다. 장군님의 …이어받아’라고 적었다.

또한 백두산 정상에서 한총련 학생들중 일부가 ‘연방제로 통일하자’는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20일 술집에 모여 김주석을 찬양하는 내용의 ‘한별을 우러러…’라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반면 한총련 일부 학생은 김주석 동상앞에서 북측 안내원에게 “이런 것을 만들 돈 있으면 인민들에게 빵을 나눠주는게 낫지 않으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부 인사들의 돌출행동은 상당수 자의적인 행동이기도 했지만 북측이 조장한 측면도 적지 않았다.

17일 평양시내 관광당시 만경대에 이르렀을 때 대표단 대부분은 그곳에 방명록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지만 북측이 신창균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을 방명록쪽으로 안내하는 등 남측 인사들에게 방명록 서명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시 북측 안내원은 “수령님께서 혁명의 뜻을 세운 곳이니 글을 남기시라”며 교수나 단체 간부 등에게 집중적으로 서명을 요청했다. 민화협 관계자는 “인민대학습당 방문 때는 열람실의 북한 여성이 ‘그동안 우리가 만나지 못한 건 남조선의 미군 때문’이라고 하분위기를 잡자, 남측 참석자 일부가 ‘맞아, 맞아’라며 맞장구를 쳤다”고 밝혔다.

●…일부 인사들의 잇따른 돌출행동에 추진본부 지도부와 참가자 중 상당수가 우려를 표명하며 공개·비공개적으로 주의를 줬지만 역부족이었다. 일부 참석자들은 이들의 친북적인 행동을 보고 충격을 받은 듯 괴로움을 토로하기도 했으며 술에 취해 괴로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참석자는 “관념적으로 주체사상에 몰입된 이들이 처음 평양에 오게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이런 저런 돌출행동을 벌인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kr





기사 게재 일자 2001-08-23
번호 제목 작성자 올린날짜 조회수
40 민예총 자료-1 누굴까? 2009.08.29 2265
39 고대전투의 전리품과 비자금. 곽정부 2009.08.25 3014
38 국장이 나라망신 태극기 2009.08.23 1949
37 김대중과 조갑제, 누가 거짓말쟁이? [1] 김씨 2009.08.21 1981
36 DJ의 국장, 역사와 호국영령에 죄짓는 일 김대중 국장 반대 2009.08.20 2046
35 김대중 측 술수와 청와대의 착오 반복 국민 2009.08.20 1877
34 내가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일 경우 해야 할 말 정의 2009.08.14 1733
33 북한 미사일의 위험성 사슴 2009.08.04 2007
32 친북단체 리스트 가나안` 2009.07.31 1929
31 원희룡 fact 가나안` 2009.07.30 1775
토론방 방북단 ‘좌충우돌’ 6박 7일 gurkhan 2009.07.30 1866
29 통일연대 소개글(연합) [3] gurkhan 2009.07.30 2041
28 무한도전 gurkhan 2009.07.21 1838
27 '촛불'에 약한 '솜방망이' 판사들 7 2009.07.21 1872
26 아스팔트 우파는 전여옥을 지지한다 우파 2009.07.21 1847
25 북한, 평양서 `전민족대단결결의대회` 2009.07.19 2097
24 `조총련 여학생 치마저고리 찢고 협박` [연합] 일본내 조총련 재일한국인 인권탄압 실상 폭로 gurkhan 2009.07.15 2843
23 '경찰 폭행' 재판받은 9명중 실형 1명도 없어 gurkhan 2009.07.11 2263
22 발전을 기원하며...자살로 재미본 북쪽새들 다음은 누구? [1] 장재균 2009.06.08 2037
21 자살 생쑈, 흥행 대박! 노명박 2009.05.31 2040
[1] [2] [3] [4] [5] 6 [7] 
이름 제목 내용
 
Search

반일(反日)의 광풍은 총선을 향한다
경찰과 군대에 노조가 생기면...
사회적 경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목사들이 척결 대상이 되는 날
2020년 4월, 지옥의 변곡점
미국은 한국을 버리기 싫지만...
한국민은 인질로, 북한인은 노예로
사탄은 심장을 지배할 수 없다





단체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성욱 ㅣ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Libertyherald.co.kr  All rights reserved    koreainjes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