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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로 몰려오는 중국의 군함과 폭격기
"미국만 없었으면 손 봤을 것"이라더니


관련영상 : https://youtu.be/xQPtrCvYChE


중국이 지난해 서해 우리 ‘관할해역(동경 123∼124도)’에서 항공모함 동원 해상훈련을 약 20회, 함정과 항공기·잠수함을 동원한 대잠(對潛)훈련만 약 10회 가량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국회 국방위원회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합동참모본부와 해군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른 것인데요.


군사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기독교인들은 감이 잘 안 오실 텐데요. 쉽게 말해 우리 서해 바다에 중국이 마구잡이로 침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들이 일 년 내내 쥐떼처럼 들끓는 곳이 서해인데, 이제는 군함·전투기·잠수함까지 몰려온다는 것이죠. 이른바 중국의 ‘서해 내해화(內海化)’, 즉 서해를 중국의 바다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노골화하는 것입니다.


우리 바다인 서해 관할해역이란 서해 해상작전구역 경계선인 동경 124도에서 서쪽 동경 123도까지 해상입니다. 역시 우리 하늘이라고 볼 수 있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아래 서해상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중국 항모 랴오닝(遼寧)호, 산둥(山東) 2척의 서해 우리 관할구역 해상훈련 횟수는 약 20회였습니다.


이밖에 중국은 해상 초계기를 매일 수차례 띄워 서해와 남해상에서 초계비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적의 동정을 살피는 군용 항공기인 이 초계기 외에도 중국 전투기·폭격기 등 군용 비행기가 우리 하늘인 KADIZ에 진입한 횟수는 2018년 140여 회, 2019년 50여 회, 2020년 70여 회로 3년간 260회에 달합니다.


중국 군함은 2018∼2020년 3년간 매년 동·서·해 우리 관할 해역에서 해 마다 220∼290여 척이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서해의 경우 2019년 10여 척에서 지난해 80여 척으로 늘어났죠. 북한의 도발(挑發)과 함께 중국의 공갈·협박은 갈수록 거세질 것입니다. 이것은 수년 내 북한이 무너져 자유통일·복음통일을 이루지 않으면 한국은 북한과 중국의 유물론 질서에 빨려갈 것임을 뜻합니다.


이미 소위 중화(中華), 중국 중심질서(Sinocentric order)를 세우려는 제국주의 행태는 도늘 넘어서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미동맹, 미일동맹 등을 냉전 사고의 산물이라며 비판해왔죠. 지난 해 11월 27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만나 “신(新)냉전을 선동하려는 시도는 역사의 발전 조류를 거스르는 것”이라며 한미동맹을 또 다시 견제한 바 있습니다.


2008년 5월 이명박 대통령 중국 방문 직전 중국 외교부 대변인 친강(秦剛)은 “한미 군사동맹은 지나간 역사의 유물이며 냉전시의 군사동맹으로 현대 세계의 안보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힌 뒤(5월27일), 이틀 뒤 “이는 완전한 것이며 계통을 밟아 이루어진 중국 정부의 공식적 입장”이라고 다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5월29일).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당시에는요. 한국과 미국이 서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하려 하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당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엔안보리 성명 채택 과정에서 중국이 제3국과 대화하면서 ‘미국만 없었으면 한국은 진작에 손봤을 나라’라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고 합니다(2010년 7월18일 <중앙선데이> 보도). 그야말로 안하무인이죠. 헌데 지금 북한 문제로 미국과 관계가 꼬이니 정말 중국이 손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강한 나라는 제국(帝國)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독교 정신에 기초를 두고 시작된 미국의 제국주의에 비해 ‘인본주의’ 거기에 ‘공산주의’가 가미된 중국 제국주의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질이 낮습니다. 미국은 2차 대전 후 일본과 독일에 배상금 요구를 하지 않았죠. 오히려 마샬 플랜으로 자금을 쏟아 부었습니다. 한국에 군정(軍政)을 할 때에도 교회를 세우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인본주의와 공산주의가 결합한 나라는 전혀 다릅니다. 북한을 점령한 소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겁탈과 약탈, 폭행을 일삼아 했었죠. 흥남에 세워진 첨단 공장 설비는 뜯어가 버렸습니다. 소련군 중좌 페드로프는 소련군이 1945년 8월부터 이후 5개월간 북한지역에서 벌인 행태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29일 작성된 문서는 이랬습니다.


“우리 군인(소련군)의 비도덕적인 작태는 실로 끔찍한 수준이다. 사병 장교 할 것 없이 매일 곳곳에서 약탈과 폭력을 일삼고 비행(非行)을 자행하는 것은 (그렇게 해도)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부대가 배치된 시나 군 어디서나 밤에 총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부녀자를 겁탈하는 범죄도 만연해 있다”


중국은 어떻습니까? 중국에게 원래 이웃 나라는 무조건 속방일 뿐입니다. 동이(東夷 : 동쪽의 활을 잘 쏘는 사람들)·서융(西戎 : 서쪽의 창을 쓰는 사람들)·남만(南蠻 : 벌레가 많은 남쪽지방)·북적(北狄 : 이리가 많은 북쪽지방), 모두 이·융·만·적(夷·戎·蠻·狄)의 오랑캐입니다. 좋게 말해도, 큰 나라와 작은 나라의 외교란 사대교린(事大交隣)입니다. 대등한 관계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역사적으로 중국의 완력이 세지면 주변의 국가는 반드시 홍역을 치렀습니다. 침략을 받거나 조공을 바쳤죠. 이른바 천하(天下)의 안정을 위해 주변을 다스려 복속케 만듭니다. 중국의 모든 왕조는 그렇게 열국을 정복해 속국을 만들고 제국이 되었습니다. 요컨대 중국인은 태생적 제국주의자들입니다. 헌데 공산주의는 이 어둠과 흑암의 질서를 더욱 강화해 놓았습니다.


중국의 제국주의 유전자는 주변국에 국경 분쟁과 영토 분쟁, 한국에는 사드 보복 같은 형태로 나옵니다. 중국과 땅으로 바다로 국경을 인접한 인도·일본·미얀마·베트남·러시아 모두 몸살을 앓습니다. 백두산도 상당부분 빼앗겼습니다. 동북공정 이름으로 역사마저 강탈합니다. 아리랑과 김치마저 빼앗으려 하죠. 원래 그렇습니다.


문제는 자국민엔 가혹하고, 교역국엔 불공정하며, 주변국엔 전횡을 일삼는 중국 제국주의가 더 거세질 것이라는 데 있습니다. 중국 해군은 바다의 지배자로 불리는 항공모함을 3척을 만들었죠. 헌데 2030년까지 6척, 2049년까지 10여 척 보유를 목표로 합니다. 미국이 11척이니 그야말로 세계를 양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 옆의 한국은 중국 식 문명에 지배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중국처럼 교회가 지하로 사라져 버리는 것인데, 땅이 좁은 한국은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중국 주석 시진핑과 통화하며 “중국 공산당 성립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중국의 국제 지위와 영향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고도 격찬을 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현실을 허락한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한국 교회가 무너져 중국의 적그리스도 질서에 다 빨려가길 바라시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나 근거 없는 낭설을 믿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의 믿음을 통해 아버지의 뜻이 한반도는 물론 온 열방에 이뤄지길 바라십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사무엘상 2:10)"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 우리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북한 동족과 만주와 연해주, 땅 끝에 이르는 수많은 민족을 제자 삼기 위해 길을 열어 주옵소서.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를 산산이 깨뜨려 주시고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옵소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사 아시아 주체사상과 공산주의의 진이 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남은 자들에게 힘을 주시며 기름 부음을 받은 자들의 뿔을 높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사 우리로 승리케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8-20)"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1월31일 14시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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