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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과기대 영생탑은 어떤 돈으로 만들어졌을까?
어둠이 짙으니 새벽이 가깝다-33

북한의 영생탑
1. [하나님의 교회와 김일성 교회]
  
썩은 우물에선 썩은 물만 나온다. 우리가 북한에 세울 교회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르는 ‘정상적 교회’다. 김일성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김일성 교회’가 아니다. 지금 정상적 교회를 세울 수 없으니, 먼저 북한의 우상체제, 주체정권이 무너져야 한다. 
  
이런 기본적 분별이 안 되는 것은 평양 과기대나 심장병원 건설 역시 마찬가지다. 선군(先軍)정치를 한다는 수령독재 체제에서 과학기술은 곧 군사 과학기술이다. 당연히 평양 과기대 졸업생들도 핵무기, 미사일 개발과 사이버 테러를 위한 인력으로 배치된다. 이런 곳에 과학기술을 전달하면, 평화는 멀어질 뿐이다. 한국은 혼란에 빠지고, 북한 동족은 영영 노예로 머문다. 언론의 기사 중 일부다. 
  
<평양 과기대 졸업생들은 북한의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에 배치된다. 이후 장거리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에 관련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또 각종 대남 테러를 자행해온 정찰총국의 지휘 아래 사이버테러를 벌이고 있는 121국(사이버전 지도국)과 91소(해킹연구소)와 31•32소(사이버심리전 담당), 기술정찰조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2016. 6.14. 문화일보)> 
  
남한 기독교인 학자들이 길러낸 ‘인재’들이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핵무기•미사일 개발 부서), 정찰총국(사이버테러 등 담당 공작부서)으로만 진출한다는 요지이다. 
  
2. [자유가 전혀 없는 평양 과기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키 김 씨는 평양 과기대에서 6개월 간 교수를 했었다. 그는 ‘평양의 영어 선생님’이라는 책에서 학생들의 일상을 이렇게 적었다. 
  
<자유의 시간이 전혀 없었어요. 거의 1초도 없었다고 보면 맞는 것 같아요. 새벽 5시 반부터 일어나서 자기들 장군님에 대한 구호를 부르면서 같이 뛰던지 노래를 부르던지, 주체(主體)에 대해서 강습을 하던지 생활 총화부터 말이죠.>
   
평양 과기대생들은 아무런 자유 없이 주체사상의 전사, 적화통일의 일꾼들로 양육된다. 지금도 평양 과기대 중앙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구호가 새겨진 ‘영생탑’이 서 있다. 이 탑을 만든 돈의 출처는 어딜까? 북한 선교의 열망을 담은 남한 교회 헌금인가? 아니면 김정은의 노동당 39호실 쌈짓돈인가?
  
3. [“해외 프로그래머, 정권 줄 달러 조달” CNN보도]
  
북한의 IT(정보기술) 기술은 평양 정권을 유지할 피와 살이 된다. UN제재가 5개나 걸려 있는 상황에선 더욱 그렇다. 2019년 5월18일 CNN에는, 북한이 해외에서 활동 중인 프로그래머를 통해 수십 만 달러를 조달해 정권에 상납을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돈이 핵무기 개발 자금이 된다는 것이다. 
  
위의 자료는 미국 싱크탱크 선진국방연구센터(C4ADS)와 제임스마틴 비확산연구센터(CNS) 분석을 인용한 것이다. CNN은 베트남 하노이 한복판에 있는 ‘고려평양식당’이 안면 인식기술을 판매하고 있는 사례도 들었다. 
  
CNN 보도에서, 제이슨 아터번(Jason Arterburn) 분석관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북한 프로그래머들은 매년 수십만 달러를 북한에 조달하고 있다(programmers who are working overseas generate as much as hundreds of thousands of US dollars for the regime every year)”고 강조했다. 캐머런 트레이너(Cameron Trainer) 분석관은 “북한이 (IT상품을 판) 수입으로 핵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It's still a way North Korea can procure currency that is then funneled to its nuclear program)”고 했다. 
  
한국인이 길러낸 북한의 IT 인력이 UN의 제재를 회피해 김정은 정권을 유지•연장•강화하기 위한 외화 벌이 일꾼으로 쓰임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4. [평양 과기대 성공(?) 이전에 해야 할 기도]
  
대한민국의 사이버 인프라는 현재 OECD 가입 30개국 중에서 세계 1위다(인터넷 보급률 93%). 재래식 및 첨단무기 개발에 취약한 북한은 사이버 전투력이 오히려 남한을 앞선다.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 3위다. 이른바 해커 부대가 3만 여 명에 달한다. 이런 탁월한(?) 능력은 블랙마켓에서 달러를 벌어 정권에 바치는, 충직한 사냥개 역할을 하게 만든다. 
  
지금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 나가면, 평양 과기대를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는 기독교인 모임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알고 하건, 모르고 하건, 가증한 우상의 박제(剝製)가 된 2천만 주민을 살리는 길은 아니다. 정권지원, 체제지원으로 전용된다. 힘겹게 길러낸 북한의 IT인력은 남한의 교회를 부수고 북한 주민을 죽이는 ‘주체의 전사’로 동원된다.
  
가련한 북한 주민과 함께 울고 함께 아파할 이들이 필요한 때이다. 지하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쪽 성경 하나를 들고 있었단 이유로 고문당하고 겁탈당하고 죽어가고 있다. 평양 과기대 성공 이전에 먼저 해야 할 기도가 있다.
  
김성욱의 전체기사  
2019년 05월20일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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