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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달콤한 독사과가 되었나?
어둠이 짙으니 새벽이 가깝다-13

평화처럼 달콤한 말도 없다. 그러나 땅의 평화는 천의 영원(永遠) 향한 간구를 막기도 한다. 신기루 같은 행복에 머물게 , 천국의 조잡한 모조품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 정치상품이 되어버린 평화통일은 먹음직한, 보암직한 간교한 뱀의 열매로 악용된다. 평화통일을 북한 정권과의 합의(合議)통일-협상(協商)통일과 동일시하고 연방제 통일, 그리고 이것이 수용된 2000 6.15선언과 2007 10.4선언 실천과도 동일시해 정치시장에 풀고 있는 업자들이 창궐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진보-좌파는 물론 이념무장이 돼지 않은 보수정권, 보수정당, 보수매체도 이런 흐름을 따랐다


평화통일을 위해 북한 정권과 대화(對話) 통한 비핵(非核)•개방(開放) 정책의 목표로 삼았다. 간혹 북한의 도발이 세지면 채찍을 드는 했지만 기조는 변하지 않았다3 세습 정권이 망해야 한다’는 주장은 극우적 망상 내지 전쟁론자로 단죄됐다


그렇게 70 분단을 거치며 이제 연방제 사변(事變) 벌어질 같은 체제 변혁의 위기 앞에 있다. 사람을 괴물과 섞으면 다른 괴물이 된다. 대한민국이 국제 테러집단 김정은 정권과 몸이 되는 반미-반이스라엘 국제적 흉물이 된다. 쇠락의 나락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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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10일 13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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