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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5월23일(목)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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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동포와 운명을 함께 할 것이다"
육신의 삶은 초개(草芥)처럼 이슬처럼 여기며 살았던 조만식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calling)과 택하심(election)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 1:11-12)”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야 할 이유,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한 이들은 실족(失足)치 않는다. 주님이 맡기신 일을 위해 육신의 삶은 초개(草芥)처럼 이슬처럼 여기며 살았다. 한민족 형극(荊棘)의 시기인 일제시대, 기독교 선각자 중 한 명인 고당(古堂) 조만식 선생도 그랬다. 그는 1946년 김일성에 의해 평양 고려호텔에 연금됐다. 그를 따르던 청년들과 美군정청 브라운 소장이 고당을 구하러 왔지만 그의 대답은 이랬다.

 

“나는 북쪽 일천만 동포와 운명을 함께 할 것이다”

 

신사참배와 학도병을 거부했던 기개가 그렇게 살아 있었다. 고당(古堂)은 6·25사변 이후 김일성에 살해됐다. 제사장 나라의 민족적 사명을 훼방해 온 사탄의 회, 공산주의의 본질이 그랬다.

 

원수의 공격이 거셌고 죽임을 당해도, 고당(古堂)은 주님이 맡기선 선하고 기쁘고 온전한 일을 행하며 십자가를 달게 졌다. 그가 교장으로 이끌었던 오산학교에서 주기철, 한경직 같은 이들이 나왔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먹고 입고 마실 것을 구하며 천박한 땅의 생을 살지 않고 영원(永遠)을 쫓았고 그것을 이루며 살았다. 복음통일을 앞 둔 지금도 그렇다. 예수만 따르는 이들이 다시 나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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