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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김종인 매직(?)
그때...수그러들었던 운동권 세력이 고개를 쳐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언론은 소위 김종인 매직(magic)이라 부른다. <그는 남 밑에서 일할 땐 빛나지 않아도 남들을 부리는 자리에 오르니 빛을 발한다. 70대 후반에 대장감인 게 드러났다>는 요지다.과연 더불어민주당, 그 전신(前身) 새정련·민주당·열린당 등등의 핏 속에 흐르는 운동권 체질은 개선될 것인가?

 

아직은 모른다. 1차 컷오프에 이은 강경파 강기정 탈락은 그저 범(汎)친노로 불리는 정세균 계 정리에 그쳤다. 친노(親盧)·친문(親文) 핵심인 막말·갑질 그리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던 이들은 여전히 그대로. “북한 궤멸” 등 김종인 대표가 내뱉은 상당히 과격한(그러나 당연한) 발언이 몇 차례 있었을 뿐이다. 며칠 전 “현실성 없는 진보정책의 대대적 수정” 발언도 현재는 발언에 머문다.

 

아직까진 그러하다. 김종인 대표의 발언이 강령·규약 등 구체적 정책의 변화로 가지는 않았다. 진성준 의원 등 親盧·親文은 金대표 역할을 철저하게 “선거 때까지”로 국한한다. 金대표 역시 지난 달 29일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할을 “선거 때까지”로 제한했다. 이런 식이면 운동권 체질 개선은 그저 가면(假面)이나 복면(覆面) 수준이다. 연극이 끝나면 지워질 분장(扮裝)일 것이다. 요컨대 親盧·親文은 “나를 건드리면 나가버린다”며 배수의 진을 친 김종인을 대체할 상품이 없어서 죽은 척 하는 것일 수 있다.

 

87년 이후 대선·총선·지방선거의 여야 승패는 여당 16승(勝) 야당 3승(勝)이었다. 대충의 선거 통계는 이른바 적극(積極)지지층이 여당 30%, 야당 20%대에 머무는 탓이다. 그러나 金대표의 카리스마와 안철수의 투덜거림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낸다면 태풍(颱風)이건 미풍(微風)이건 바람이 불 것 같다. 이 바람이 야당의 적극(積極) 지지층에 이어 소극(消極) 지지층을 투표장에 끌어낸다면 총선 이후 야세(野勢)는 더욱 거세질 것이다. 그때 수그러들었던 운동권 세력이 고개를 쳐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대선(大選)국면과 맞물려 한국 정치는 또 다시 후퇴할 것인가? 김종인 매직이 불안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다.

 

(사)한국자유연합 대표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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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07일 00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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