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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트롯 열풍의 영적 해석
동요대회는 사라지고...


1. 한국의 트로트 열풍이 식을 줄을 모릅니다. 특히 조선일보·TV조선 같은 이른바 보수언론이 이를 주도하고 다른 언론도 이에 질세라 분위기를 띄워대니, 일반인 인터넷 댓글은 물론 이른바 보수인사들도 격찬 일색입니다. 젊은 층에 확산시켜 K-pop의 또 다른 장르인 K-trot로 발전시켜 세계인의 감성(感性)을 울리는 날을 기대하는 주문도 많습니다.


2. 헌데 트로트 열풍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어린이·청소년들의 함께 하는 것입니다. 트로트를 전혀 듣지 않는 저로서는 인터넷 글로만 기사를 읽다가, 이번 기회에 유튜브로 영상을 보게 됐는데요. 어떻게 아이들이 저런 감정처리가 되는지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헌데 사랑과 이별, 슬픔과 허무, 한(恨)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르는 어린 가수의 모습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3. 한 어린이 가수가 부르는 노래의 가사 일부는 이렇습니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종교 불문, 다들 좋아하는 트로트에 쓴 소리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적어도 기독교인이라면, 무작정 갈채를 보내기 전에 영적인 분별이 필요한 영역인지라 말씀 드려봅니다.


4. 우선 유명한 소위 ‘말의 실험’에 나오듯 좋은 말을 계속하면 좋은 생각이 들고 좋은 일도 생기지만, 나쁜 말을 계속하면 나쁜 생각이 들고 나쁜 일이 꼬인다고 합니다. 더 넓게 보면, 슬픈 말, 우울한 말을 자꾸 하면 마음도 서러워질 겁니다. 사실 이는 의아할 것도 없는 하나님의 일반계시, 이 피조세계의 일반 법칙이죠.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언 18:20-21)” 우리는 혀와 입, 즉 어떤 말을 하는가 여부에 따라 그 결과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슬프고 우울한, 서글픈 노래를 특히 어릴 때부터 따라 부르면 어떻게 될까요?


예레미야1장을 보면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르십니다. 헌데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렘1:6)”라며 예레미야가 두려워하는 말을 합니다. 그랬더니 주님이 뭐라고 하시나요?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렘 1:7)”


아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실제로 아이인 게 맞지만, 두려울 수밖에 없는 객관적 상황, 환경이지만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렘 1:8)”고 하십니다. 객관적 상황과 환경을 바꿔주신 게 아니라 부정적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를 먹기 때문입니다.


5. 성경은 그래서 증거 합니다. 말 가운데 가장 완전한 성경의 말씀을 밤이나 낮이나 말하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2)”고 하십니다.


 ‘주야로 묵상한다.’에서 이 묵상한다는 것은 히브리어 ‘예흐게’로 원형은 ‘하가’입니다. ‘하가’ 즉 반복적으로 입술을 열어 중얼중얼 거리는 것입니다. 그냥 눈으로 보는 게 아니고요. 입술로 중얼거리는 것이죠. 밤낮으로 계속 말입니다.


6.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브리서 13:15)” 그러므로 피조물인 인간, 불완전한 우리, 타락한 겉 사람이 여전히 살아 있는 사람은 히브리서 말씀처럼 가장 완전한 언어인 말씀을 계속 읊조리는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그 거룩한 입술의 열매를 먹게 됩니다.


7. 그러나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찬양의 대상, 말하는 주제를 바꾸어 버립니다. 주님이 아닌 이 땅의 것, 겉 사람의 감정과 기분을 읊조리고 나아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온갖 음란한 것들을 노래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감미로운 선율에 섞어 세상의 신을 찬양하게 만듭니다. 이건 성경에도 나오는 것이죠.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다니엘 5:1, 4)” 


술을 마셔 미혹된 뒤에는 세상의 신, 우상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정말 영적인 원리를 담고 있는 말씀입니다.


8. 이른바 영적 전쟁은 세계관의 전쟁인데, 실은 말싸움입니다. 그래서 공중권세 잡은 자는 우리의 입술이 주님이 아닌 땅의 것을 말하도록 미혹하고 그가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대중문화, 그 중에서도 언어로 제조된 음악입니다. 따라서 슬프고 어둡고 음란한 음악이 판을 치면 마귀의 역사가 강하고 밝고 명랑한 나아가 찬양 소리가 커지면 마귀는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


9. 한 시대의 성쇠도 음악, 즉 소리의 파장과 함께 하는 법입니다. 40~50년 전 한국이 한창 부흥할 땐 찬양과 함께 활기차고 박력 있는 노래들이 유행했습니다. 새벽에는 어딜 가나 교회 종 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러나 80년 대 후반 소위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삼각산에서 부르짖는 기도를 막아 버리니 나라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4년 여 간 나라가 끝도 없이 곤두박질치면서, 사랑과 이별, 슬픔과 허무, 한(恨)의 노래들이 유행합니다. 트로트처럼 말입니다.


10. 어린이 트롯 열풍을 보면서 마음 아픈 것은 명랑한 동요를 불러야 할 나이에 이런 서러운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또 이런 성인 가요를 또래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거대한 영적 흐름을 만들어 내 한 세대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헌데 이른바 보수언론, 보수인사들이 이런 것을 부추기는 것을 보면 갑갑합니다.


11. 정말 지금 이 시대는 이념 전쟁을 뛰어넘는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결론은 분석에 담겨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근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혀가 가장 완전한 말씀을 주야로 읊조려야 합니다. 중얼중얼 말씀을 하가하는 읊조림이 교회를 차고 넘쳐 온 팔도에 온 천하에 넘치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어디서 모이건 찬양을 부르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성령 안에서 상상합니다.


12.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시편 146: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시편 150:6)”,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창조됐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또 우리의 다음세대가 오직 주님의 존귀와 영광과 능력과 거룩함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말세지 말인 이 때, 주님의 영을 모든 육체에게 기름 붓듯 부어 주시어 우리 자녀들의 예언이 찬양이 돼 거리를 메우게 하시고 젊은이들의 환상과 늙은이의 꿈이 찬양이 돼 대륙으로 초원으로 예루살렘까지 뻗어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2월17일 0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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