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헤럴드 -libertyherald.co.kr-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3월6일(토) 01:16    

리버티헤럴드 > > 정치·사회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프린트 하기
우상을 섬기는 목사들

우리는 기독교인들, 심지어 목사들의 반(反)성경적 행태들을 보며 실망하곤 합니다. 그러나 사실 교회의 적(敵)은 언제나 교회 안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도 하나님을 알아야 가능한 것이죠. 에덴에 살던 아담과 하와도, 아벨을 죽인 카인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바리세인 서기관도, 하나님을 알면서도 사탄에게 미혹됐습니다.


기독교인이지만 사실 예수만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사람들, 다른 곳에 길이 있다고 믿는 이들은 자신의 정욕과 탐심을 채우는데 하나님을 이용할 뿐입니다. 그들은 사실 하나님이 아닌 ‘황금송아지’라는 맘몬의 우상을 섬기는 것이죠.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마음 속 다른 우상이 있다면, 그는 결코 사실과 진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진리를 따르지 않습니다.


마음 속 우상은 이 세상의 영, 세상의 신들을 끌어당겨 그럴싸한 논리들을 만들어냅니다. 평등, 공정, 정의, 인권, 민족 그리고 평화 등 아름다운 단어들을 즐겨 사용합니다. 그러나 실은 돈과 권력, 명예, 존경, 음란한 욕정을 섬기고 화려한 빛으로 포장을 씌운 것이죠. 모두 이 땅의 것, 세상의 것들입니다.


헌데 이런 것이 잘 채워지지 않고, 심지어 형편없는 자들, 배움 없고 모자라 보이는 자들, 심지어, 심지어 부모의 후광으로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돈·권력·명예·존경·욕정을 채우는 꼴을 보면 속이 뒤틀려 버리죠. 소위 가진 자·있는 자에 대한 시기·질투로 모자라 이런 부당하고 불의하고 부조리한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분(義憤)의 논리’를 만들어 냅니다.


본인들도 아빠찬스·엄마 찬스를 많이 써 먹었고, 위장전입과 음주운전, 온갖 탈법과 불법의 경계를 오가며 갑질하는 진상들이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정의(正義), 공정, 평등이 그럴싸한 우상의 진을 만들어 버리니, 사실과 진실과 진리를 들을 수 있는 영적인 눈도 멀었고 영적인 귀도 멀었기 때문입니다.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정의(正義)로 더욱 그럴싸하게 포장하기 위해 수많은 세상의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을 호출합니다. 바르트, 불트만, 본회퍼, 라인홀드 니버 같은 신학자를 필두로 하버마스, 데리다, 하이데거, 촘스키, 알튀세르, 마르쿠제에서 마르크스에 이르기까지 잘 알고 말하기도 하고 완전히 모르고 말하기도 하지만, 결론은 정의·공정·공평·평등·평화·인권 기타등등입니다.


결국 그리스도인이라고는 하지만, 목사라고는 하지만 저 천의 영원(永遠)에 대한 갈망 대신 이 땅의 썩어 없어질 것들만 궁리합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 이런 목사들은 북한 인권에 대해 침묵하고 방관하고 외면합니다. 대북전단도 날려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평화(平和)가 우상이 된 탓입니다.


이들은 평등(平等)이 우상이 돼 삼성 같은 재벌들은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조국은 처벌 받아선 안 되지만 이재용은 감옥에 가야 한다고 목청을 높입니다. 박근혜·이명박은 22년 형도 모자라다고 윽박지릅니다. 그들은 또 인권(人權)이 우상이 돼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긍정하곤 합니다. 또 민족(民族)이 우상이 돼 두 살짜리 일본 동요 천재가 나와도 저주를 퍼 붓습니다. 하나님을 말하지만, 우상이 돼버린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는데 하나님을 도용할 뿐입니다.


이런 이들은 당연히 이데올로기를 실천할 이데올로그를 경배합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맹목적 추종도 자연스런 열매입니다. 정권이 코로나 국면에 자기들 멋대로 휘두르는 방역 정책은 절대적 선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정부와 맞서며 대면예배를 고수하는 보수교회 목회자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코로나를 퍼뜨리는 정신 나간 짓이라고 여깁니다. 오히려 코로나가 번질수록 교회가 앞장서 예배를 멈춰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을 말하지만 그들의 정치적인 아이돌을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우상을 닮아 성령이 소멸돼 갑니다. 영(靈)이 마비돼 버리니 하나님이 아닌 그들이 생각하는 정의·공정·평등·평화·인권에 더욱 더 집착을 합니다. 가진 자에 대한 시기·질투·미움·증오 사실은 이 땅의 돈과 권력, 명예에 대한 집착이 지옥의 영, 죽음의 영들을 불러옵니다.


분명 하나님을 알고 있고 심지어 목사 직함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이미 세상 사람입니다.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시 115:8)”는 말씀처럼 우상을 닮아간 탓입니다. 생기 없는 우상처럼 영의 생기가 사라진 인간은 영적인 눈이 멀고 영적이 귀가 막혀 버립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사 6:9)” 


우상 숭배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인 눈과 영적이 귀가 닫힌 것처럼, 지금 이 시대의 우상 숭배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실을 보아도 달라지지 않고, 사실을 보아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정상적 소통과 대화는 더 이상 어려워집니다.


문제는 이런 우상숭배자, 바리세인·서기관 같은 이들이 한국의 많은 교회와 많은 신학교들을 장악해 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말하지만, 자신들의 하나님을 사용하여 교회를 허물고 이념을 이루고 있을 뿐입니다. 우상숭배자들은 우상을 버리지 않는 한 아무리 말해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변화되지 않습니다. 유일한 변화는 우상이 깨지는 때입니다.


평양의 음란한 제단이 깨어질 때 한 번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이 변하는 것을 기대하기보다 김정은 정권이 무너져 한국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수많은 북한 난민들과 지하교인들이 “우리가 죽어갈 때 당신들을 무엇을 했냐고?” 묻는다면 이삭줍기처럼 약간의 사람은 되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저희가 예수만이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습니다. 예수 외에 길이 있다는 헛된 혼란과 망상, 우리 안의 우상들이 먼저 깨어지게 하옵소서. 정치적 리더를 우상으로 섬기는 가증한 일들이 우리 안에서 먼저 깨어지게 하옵소서. 저희가 거룩한 그릇이 돼 주님이 쓰기에 부족함 없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게 하시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 맺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를 위해 가련한 북한 동족이 구원받게 하옵소서. 평양의 우상제단이 속히 무너지게 하시고 마지막 선교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1월19일 14시00분  


 
Search

“가난 극복!?” 시진핑의 블랙코미디
뉴욕주지사의 몰락과 카말라해리스의 묘..
말씀으로 기도하라
‘가덕도 신공항’의 섬뜩한 미스터리
美 Z세대 6명 중 한 명이 LGBTQ
수잔의 선한 싸움
범여 35명 “김정은이 직접 반발, 한미..
"새로운 대선 후보 나온다"



 1. 뉴욕주지사의 몰락과 카말라해리스의 묘..
 2. 수잔의 선한 싸움
 3. 말씀으로 기도하라
 4. 美 Z세대 6명 중 한 명이 LGBTQ
 5. ‘가덕도 신공항’의 섬뜩한 미스터리
 6. “가난 극복!?” 시진핑의 블랙코미디


단체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성욱 ㅣ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Libertyherald.co.kr  All rights reserved    koreainjes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