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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철거 거부해 5년형 받은 목사님

대면예배를 드리다가 ‘시설 폐쇄’ 명령이 내려진 부산 세계로교회와 부산 서부교회가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15일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대면예배 금지는 내면의 신앙 자유와는 무관하고 예배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며 “예배 장소와 방식만을 제한하는 것으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글쎄요. 현재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탑승제한이 없습니다. 놀이공원·워터파크·눈썰매장은 가용인원 1/3까지 사람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관·공연장·PC방도 밤 9시까지 좌석 한 칸을 띄우고 사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5명 이상이 모이면 안 된다는 반교회 행정조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판결이죠. 세상은 안전하고 교회는 불안한 곳이라고 믿으라는 것이죠.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일 잔디밭에서라도 예배를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헌데 부산경찰청은 수요예배가 있던 날인 지난 13일 세계로교회와 서부교회에 각각 경찰 3개 중대씩 모두 6개 중대를 배치한 바 있습니다. “예배 과정에서 지자체와 성도 간 충돌을 우려해 사전 배치했다”게 이유입니다.


아마 이번 주일에도 경찰들이 출동할지 모르겠습니다. 슬프게도 대한민국도 이제 하나님께 예배드린다고 경찰까지 배치하는 나라가 돼버린 것입니다.


또 기독교시민단체를 자처한 한 단체는 14일 손현보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세계로교회 앞에서 예배 금지조치에 항의하는 집회를 연 참가자 100여 명도 고발하겠다고 합니다. 정부의 지침을 따르지 않은 이들을 겁주고 위축시키려는 것이겠죠. 말 그대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들이 세상으로부터 ‘우겨쌈’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끝까지 예배를 드리면 방역당국에서 간판을 뜯고 십자가를 끌어 내린다는 것인데, 그러면 우리는 다시 소송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코로나 환자가 나오지 않아도 교회 등 시설을 ‘폐쇄’할 수 있고 심지어 시설물의 간판과 표지판도 없앨 수 있다고 돼 있습니다. 당연히 시설물의 표지판은 교회 십자가입니다.


안타깝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교회는 해체 중인 중국 교회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이미 해체된 북한 교회와 함께 역사 속에 기록으로만 남게 될 지도 모릅니다. 사실 1년6개월 전만 해도 중국의 기독교 박해는 남의 나라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남 얘기가 아닌 현실이 돼버린 것입니다.


13일 발간된 오픈도어즈선교회의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2021년 월드워치리스트(WWL·World Watch List)에 따르면, 세계 1등 기독교 탄압국은 당연히 북한이고 중국 역시 박해의 강도가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이 리스트에 따르면, 교회에 대한 공격은 77%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발생했다고 나옵니다.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특히 아시아 전역에 어둠이 급속히 번지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인권기구 비터윈터에 따르면, 지난 해 8월 현재 중국 동부 안후이(安徽)성에서만 900곳의 중국 삼자교회 십자가가 철거됐다고 합니다. 1년이면 그 두 배는 됐을 수도 있습니다. 안휘성 인구가 6천만 명 가량인데 중국 인구가 14억에 달하니, 전체 중국인구 중 4.4%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중국 전역에서 지난 한 해 약 4만1천 개 가량의 십자가를 철거했다는 대충의 추산이 나옵니다. 십자가 사냥인 셈이죠.


또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이라는 단체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신샹현에 위치한 중신 교회 리준 차이 목사는 십자가 철거를 거부한 죄로 5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징역 5년 형! 또 교회 건물마저 강제 철거됐다고 합니다. 허난성은 “중국의 갈릴리”로 불릴 정도로 중국에서 기독교인 수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전체 중국 기독교인 중 1/4이 있는 곳이죠. 그러나 사탄은 구원의 복음을 훼방키 위해 우는 사자처럼 발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로마시대 탄압 속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자라난 것처럼 아시아 전역의 사악한 권력의 횡포는 진정한 예수의 제자들이 일어나기 위한... 고통스럽지만, 피하기 어려운 필요조건이라는 것입니다. 또 이 어둠의 권세가 깨어질 때 복음은 북한과 중국을 넘어 땅 끝까지 뻗어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수님 오실 날이 가까워지는 징조들은 이런 흐름을 더 분명히 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저 흉악한 여리고 장벽의 가장 취약한 점이 북한 우상체제라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성도들의 기도로써 북한 우상체제가 무너질 때 한국과 중국의 유물론 권력도 도미노처럼 깨어질 것입니다. 예배의 자유가 예루살렘까지 흘러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위축될 필요 없이 더 기도하고 더 부르짖을 때가 지금입니다.


시편 34편15절로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시편 34편15-17)”


하나님. 부산 세계로교회, 서부교회를 예수의 보혈로 덮습니다. 이것이 그들 교회의 싸움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싸움임을 알고 있습니다. 천군 천사를 보내 주사 어둠과 흑암의 영들을 쫓으시고 하늘의 불 성곽으로 둘러 진쳐 주옵소서. 의인들을 핍박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지게 하옵소서. 자기 꾀에 빠져 스스로 파 놓은 함정에 빠지게 하옵소서.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신 9:3)” 


하나님.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향해 앞서 행하시며 맹렬한 불과같이 돌파하며 앞에 있는 모든 장애물을 태우시고 적들을 물리쳐주옵소서. 화가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시고, 어둠 속에서 오직 말씀으로 기도하는 예수의 제자들, 새벽이슬 같은 예수의 군대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1년 01월18일 11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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