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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1월24일(일)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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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예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요?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는 사람들


https://youtu.be/1Qdf2J1IBt4

기독교에서 자주 쓰는 단어 중에 참람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blasphemy ‘분수에 넘쳐 너무 지나치다’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선, 신성모독을 뜻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의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렇습니다.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 4년 형이 선고되고, 윤석열 총장에 대한 정직 처분 효력 정지 판결이 이어지자, 사법부를 향한 총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담당 판사를 ‘적폐’로 낙인찍고 ‘탄핵 청원’을 내는가 하면, 여당 국회의원들은 ‘사법통제’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입에 올리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조국, 정경심 등을 예수와 십자가에 비유하는 언동까지 서슴없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친문 성향의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사청문회장에서 조국을 앉혀두고 사퇴하라며 압박을 하고 그 절정의 지점에서 검찰이 기소를 할 때에 저는 예수를 떠올렸다”며 “그들이 조국을 죽이는구나. 조국은 자신의 죽음을 몰랐을 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당당히 죽음의 길을 걸었다. 골고다 언덕길을 조국과 그의 가족이 걸어가고 있다. 가시왕관이 씌워졌고 십자가를 짊어졌다”며 “검찰 개혁 않겠다 했으면, 법무부 장관 않겠다 했으면 걷지 않았을 길이다. 예수의 길이다. 예수가 함께 걷고 계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음에도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의 모함으로 십자가형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또 예수의 죽음은 인류의 죄를 대신한 ‘대속(代贖)’의 희생이자, 인류에게 ‘죄 사함과 생명’을 주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조국·정경심 부부는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진 예수와 달리, 자신들의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억울한 모함에 의한 누명이 아닙니다. 하나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말들입니다.


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표창장과 인턴증명서 위조가 사실이라도 4년 실형에 법정구속이라니”라며 “그 시절 자식의 스펙에 목숨을 걸었던 이 땅의 많은 부모들을 대신해 정경심 교수에게 십자가를 지운 건가”라고 반문하며 “그 표창장이 실제 학교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증거가 무엇인가. 잔인하다”고 했습니다.


법원은 정 교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입시비리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는 등 정 교수의 15개 혐의 중 11개에 대해 유죄 판결한 것입니다. 11개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 4년 실형 선고 및 법정 구속이 이례적인 일로 볼 수 없습니다. 입시비리 범죄는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영역이자, 법원 역시 엄중하게 다루는 탓입니다.


지난 3월에는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의 답안지 유출 관련, 그 아버지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또한 징역형이 선고되면 법정구속 되는 게 원칙입니다. 정 교수가 저지른 입시비리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대다수 학부모들의 행태도 아닙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의 표창장을 스스로 위조합니까? 어느 부모가 의대 연구실에서 몇 년간 고생하며 연구한 성과를 가로채 감히 고등학생 딸 이름을 제 1저자로 올리는 일을 합니까? 인턴증명서를 위조해 재활용하는 일을 반복합니까? 헌데 이런 범죄행위를 십자가를 지는 것과 비교합니다. 하나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말들입니다.


25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지성용 신부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당할 때 모든 진실과 사랑이 찢어지고 무너진 줄 알았지요?”라며 “그러나 그때가 바로 시작이었다. 예수의 죽음이 부활로 반전하는 데는 사흘이 걸렸다. 죽지 않으면 부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 신부는 법원과 윤 총장 등을 가리켜 “그들은 영원한 죽음의 길을 선택했다”며 “우리는 생명을 주는 세상의 죽음을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속상하거나 답답해 하지 마시라”며 “인내함이 다 이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권력의 비리를 캐려는 검찰총장을 쫓아내기 위해 누명을 씌우고, 온갖 꼼수를 동원해 겨우 정직 처분을 내린 결정이, ‘생명을 주기 위한 죽음, 희생’이었다는 비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탈법의 보호막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게 ‘예수’와 ‘십자가’를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경심 구명을 위한 100억 원 모금 운동을 주장하고 나선 목사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나라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이 온갖 교만한 권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는 자들, 경외하는 남은 자들이 말씀으로 기도하는 한 주께서는 말씀을 이루실 것입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치우리로다(사 14:12-15)”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사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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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29일 13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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