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헤럴드 -libertyherald.co.kr-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1월24일(일) 09:20    

리버티헤럴드 > > 정치·사회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프린트 하기
또 교회 탓, 다시 교회 탓, 모든 건 교회 탓


 https://youtu.be/cbI7YzCUSeU


한국의 코로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18일 신규확진자 수는 1062명으로 나왔습니다. 16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도 22명입니다. 하루 사망자로는 지난 1월 코로나 유행 이후 최다 규모입니다. 심각한 것은 병상 부족으로 입원 대기 중 숨지는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국가적 재앙의 배경에 과학이 아닌 정략적·정치적·고무줄 방역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최초 의사협회의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을 무시했습니다. 가령 아시아 대만·베트남·태국 등은 어떻습니까? 우리보다 월등한 성과를 내고 있죠. 하루 확진자가 1030명까지 치솟은 12일 베트남 확진자는 2명, 대만은 3명, 태국은 17명에 그쳤습니다. 누적 환자수와 사망자 수를 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대만은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와 환자 수가 0.3명과 31명입니다. 각각 11명, 834명인 한국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칩니다.


베트남도 사망자 수 0.4명, 환자 수는 14명입니다. 태국 역시 각각 0.9명, 60명에 그쳤습니다. 성공 비결은 강력한 입국제한정책입니다. ‘원칙 방역’입니다. 대만은 1월말 우한 주민의 입국 금지를 중국 전역에 대한 금지로 확대했습니다. 베트남과 태국도 강력한 대외 봉쇄전략을 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들 나라는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빨리 경제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만 정부는 방역성과를 바탕으로 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9년 만에 중국 본토 성장률(2%로 추정)을 앞설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봉쇄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미국 유럽과 자국 내에서 동시에 노트북·반도체 등 하이테크 부품 수요가 늘어난 덕분입니다. 베트남도 2.6%의 탄탄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IMF는 베트남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올해 아세안(ASEAN) 국가 중 명목 GDP 4위에 오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은 어떻습니까? 의사협회가 6차례나 중국인 입국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여당 원내대표는 1월28일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말하고 대통령은 2월20일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며 중국의 심기를 살폈습니다. 시진핑 방한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본능적인 이데올로기 때문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정치가 과학을 압도해 버린 것이죠. 지금 벌어진 이른바 ‘병상 대란’, 병상 부족으로 인한 사망자 속출도 마찬가지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3차 유행이 오면 병상이 부족할 수 있어 대비해야한다는 취지의 대통령 직속위원회의 보고서가 지난 8월 청와대에 전달됐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 대비 방역·보건의료 혁신 방안’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에는 ‘K방역 모델’의 한계로 병상을 포함한 의료자원에 대한 동원 시나리오가 없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중환자 병상이 지역별로 부족해질 수 있다고 미리 예측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 제안들은 정부의 코로나 대응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해외 백신 확보를 못 한 것도 유사합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국산 치료제 개발 효과를 낙관하다가 해외 백신 도입에 대해 안일하게 판단한 것 아니냐”고 비판합니다. 실제 올 초부터 주요국들은 백신 선점을 위해 사활 건 경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국산 백신은 내년 하반기 이후 개발이 거론되고, 구체적인 임상 일정은 요원한 실정이죠.


이른바 ‘K방역’은 허깨비 같은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실제 냉철한 과학과 진실에 기초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술집과 노조 집회는 열고 일부 교회와 보수집회 확진자 발생을 이유로 희생양으로 만들었죠. 천문학적 혈세를 동원해 과장된 선전만 해왔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입니다. 거짓과 허위, 선전과 선동 그리고 서슬 퍼런 파시즘의 그림자만 어른거립니다.


최근 충북 제천시에 이어 전북 순창군에서 코로나 감염 공무원이 직위해제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사유에는 ‘직무수행 능력 부족’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 초래’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공직자는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겠죠. 그러나 이런 평가를 과학과 상식으로 볼 순 없습니다. 이런 식이면 확진판정을 받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존슨 영국 총리도 퇴진 대상자가 됩니다. 연초 대구 집단감염 때 제기된 ‘지역 봉쇄론’처럼, 유행병 감염까지 죄악시하는 ‘희생양 만들기’ 냄새가 짙습니다.


지난 14일이죠.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어깨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다 2주 만에 다시 국민 앞에 섰습니다. 헌데 다시 ‘교회 탓’이더군요. 그는 “이번 주하고 지난주에 특히 가장 많이 증가한 건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라며 구체적인 시설 명을 언급했습니다. 교회 대면예배가 중단된 마당에 여전히 교회 탓하는 것은 당혹스런 일입니다. 이 기사 댓글을 봐도 험한 말 뿐입니다. “왜 노조 시위는 말 안 하냐” “1주일 한 번 모이는 교회는 말하고 왜 매일 매일 모이는 관청은 말하지 않느냐” 등등 말이죠.


실제 질본의 통계를 보면, 12월1일에서 16일까지 발생한 전체 확진자 11,241명 중 가장 많은 원인은 확진자 접촉 4853명으로 나옵니다. 43%를 차지합니다. 그 다음, 조사 중 2532명이 23%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요양병원 및 시설이 842명입니다. 종교 관련은 480명입니다. 이는 전체 확진자 중 4%로서 해외유입(436), 직장 콜센터(374명), 교육시설(352명), 일반음식점·카페(300) 등과 비슷한 비율입니다. 물론 이 종교 관련에는 기독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도 들어가지만, 국민들은 모두 교회라고 인식하는 상황이죠.


헌데 질본은 가장 높은 비율인 43%, 이 ‘확진자 접촉’이 무슨 뜻인지 설명하지 않습니다. 사실 모든 확진자가 다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에 걸리는 게 아닙니까? 서울시 통계를 봐도 그렇습니다. 12월18일 현재 서울시 전체 확진자 13,856명 중 기타 집단 감염이 5749, 기타 확진자 접촉이 3538, 감염경로 조사 중 2695, 해외유입 602, 종로구 소재 파고다타운 관련 215명이고 교회는 그 다음 산발적 원인으로 나옵니다.


도대체 기타 집단 감염은 뭐고 기타 확진자 접촉은 뭘까요? 전체 확진자 중 41%와 19%, 무려 60% 원인은 얼버무려 놓을까요? 마치 지금 권력의 행태는 교회 발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올 때까지 계속 교회만 물고 늘어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무시무시한 감시, 통제, 공포 사회의 그림자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7절 말씀 선포하고 기도하고 마무리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 5:7-10)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0년 12월20일 08시53분  


 
Search

바이든 본색(本色)
말세에 판치는 거짓말
“사사를 보내 달라”고 부르짖을 때
바이든 취임과 역전(逆轉)의 기회
김정은의 대담한 무력적화통일 선언
우상을 섬기는 목사들
"입양아 바꾸라"는 섬뜩한 말
십자가 철거 거부해 5년형 받은 목사님



 1. 바이든 취임과 역전(逆轉)의 기회
 2. "입양아 바꾸라"는 섬뜩한 말
 3. 김정은의 대담한 무력적화통일 선언
 4. 우상을 섬기는 목사들
 5. 바이든 본색(本色)
 6. 말세에 판치는 거짓말
 7. “사사를 보내 달라”고 부르짖을 때


단체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성욱 ㅣ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Copyright ⓒ Libertyherald.co.kr  All rights reserved    koreainjes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