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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을 전할 때, 이 땅의 정의와 주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해 사실을 전할 때 지키려고 노력하는, 어떤 면에서 발버둥치는 한 가지는 ‘사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바르지 못하고 사악한 자들일지 모릅니다. 교만하여 목이 곧고 패역하며 하나님을 떠나버린 자들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비난과 질책으로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사람과 단체와 조직, 심지어 교회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할 수밖에 없을 때도 있습니다. 한국 교회 역시 얼마나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들이 많습니까? 저도 거짓 평화·가짜 평화 행태에 얼마나 많은 지적을 합니까? 그러나 사람을 꼭 집어, 교회를 꼭 집어 욕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공의와 심판의 칼날은 그만큼 무서운 것입니다. 살벌합니다. 어떤 식이건 사람을 다치게 합니다. 맞는 자의 영을 위축시키고 결국 던진 자도 다치게 합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태복음 7:1-2)” 주님의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우리는 혼탁한 시대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악한 원수의 궤계와 맞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을 상하게 한다면, 결국 그 자신이 상하게 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악을 비판만 해 보십시오. 얼마나 답답하고 갑갑하고 외롭고 피폐해집니까? 중국 전국시대 초나라 굴원은 ‘거세개탁 아독청 중인개취 아독성(擧世皆濁 我獨淸 衆人皆醉 我獨醒’이라고 일갈합니다. 세상은 다 탁한데 나만 맑고, 사람들 다 취했는데 나만 깨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고교시절부터 외우고 다녔던 시입니다. 굴원의 마지막은 어땠습니까? 멱라수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합니다.


흔히 우리는 다른 것 몰라도 부당한 비방과 음해는 참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인터넷 전쟁을 벌입니다. 같은 편, 어제는 형·동생 하던 이들끼리 법적분쟁으로 치닫습니다. 억울하기 때문이죠. 원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이렇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로마서 12:19)”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히브리서 10:30)”


구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위기 19:17-18)” 


악한 자들조차 돌을 던지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 사람과 싸울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뒤에 역사하는 더럽고 추잡한 영과 또 그 더러운 역사가 무너질 수 있도록 싸워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판단에 잘못 가고 있는 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로마서 14장1절로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롬 14:10) "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롬 14:11-13)”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위에 서게 됩니다. 그때 주님은 그 분의 부르심에 순종했는지 물어보실 것입니다.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 사랑의 질량도 정확히 평가될 겁니다. 사랑은 오래 참아 주는 것입니다.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용납해 주는 것입니다. 아직 사랑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으면 기도하며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잘 못 이끄는 이들이 보여도, 잘못된 행태를 지적할 뿐입니다. 사람을 다치게 해 결국 자신도 다치는 우를 범해선 안 됩니다. 억울하고 원통하고 부당한 공격과 음해를 당해도,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 사탄의 궤계를 주께서 깨뜨려 주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우리는 사탄과 골리앗, 바로와 같이 사탄의 부림을 당하는 ‘적그리스도의 예표’와 싸우기도 버겁습니다.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도 정죄와 심판의 칼날 대신 우리 자신이 먼저 회개할 뿐입니다. 세상이 이 지경이 된 것은 사실 우리 탓입니다. 우리가 모세가 되지 못한 탓입니다. 다윗과 에스더가 되지 못한 탓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지는 예수의 제자가 아직 되지 못한 탓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탄과...골리앗, 바로와 같이 사탄의 부림을 당하는 ‘적그리스도의 예표’의 역사를 초토화시키지 못한 탓입니다.


우리 안의 죄성이 여전히 남아서. 주님의 말씀이, 땅으로 된 우리 안에, 이 땅 위에 역사하지 못한 탓입니다. 시시비비, 선과 악을 분별하는 것이 옳습니다.


시시비비, 선과 악을 분별해야 합니다. 악은 악이고 선은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옳지 않은 편, 악의 편에 서 있는 것 같은 이들을 볼 때, 우리 자신의 옳지 않음, 악에 대해 먼저 돌아봅니다. ‘나는 동성애·낙태도 반대하고, 유물론 사회주의도 배격하며,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았다’고 하는 이들일수록, 더 회개하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자아 안에 여전히 더러운 음란과 잔인함과 흉폭함이 남아 있습니다. 미움, 분노, 혈기가 남아 있습니다. 시기·질투·불평·불만, 더러운 사탄의 양식이 남아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1 1:8-10)"


하나님 자백하오니 저희가 죄인입니다. 저희가 먼저 회개합니다. 저희를 예수의 피로 깨끗게 하시고 옹졸하고 속 좁은 우리 겉 사람을 깨뜨려 주옵소서. 완전하신 말씀 앞에 떨게 하시고 완전하신 말씀이 저희 인생 가운데, 이 나라와 민족과 교회 가운데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자기가 부인된 사람들, 주님의 십자가 지는 예수의 제자들이 군대 되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을 위해 새 부대에 담겨질 새 술이 준비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영이 자란 이들이 나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김성욱의 전체기사  
2020년 12월03일 13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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