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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11월26일(목)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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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를 위한 반성문

죄악이 관영(貫盈)한 시대로 갈수록, 화나고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들 투성이입니다.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세상이 끝으로 가고 있음’을, ‘신랑 예수 오실 때가 멀지 않음’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졸며 자는 미련한 처녀가 아니라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가 돼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지체, 육신을 불의(不義)의 병기가 아니라 의(義)의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이기적 쾌락과 음란한 어두움의 일을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육(肉)으로 사는 게 아니라 영(靈)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욕망을 이루는 사탄적 자유가 아니라 그렇게 죄의 멍에를 지고 육신의 자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어려움이 있어도...죄의 멍에를 지지 않는. 죄로부터 자유로워진 진정한 자유, ‘영광의 자유(glorious freedom)’를 누리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돈과 성공, 출세와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사는 게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 콜링(calling)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나라가 엉망이 되고, 세상이 진창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 다시 오실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땅의 일이 아닌 하늘의 일, 주님의 부르신 사명에 집중할 때라는 것입니다. 다니엘 12장3절로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 12:3-4)”


이때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한복음 4:23)”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성령 안에서! 진리 안에서(in spirit and truth)! 이제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 바로 이때입니다. 그것은 지혜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예수를 따르는 것을 뜻합니다. 그 분의 제자가 되는 길을 뜻합니다. 세상이 끝으로 가니 피하고 숨고 달아나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한 명이라도 더 깨우고, 한 명의 청년이라도 더 깨워서, 깨끗한 교회가 일어날 수 있도록 외쳐야 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24)”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4:27)”


자기를 부인하는 것.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며, 혈기도 죽이고, 성질도 죽이고, 기질도 죽이고, 체질도 죽이고. 사랑 없는 성격과 용서하지 못하는 옹졸한 마음. 삐지고 틀어지며 틈만 나면 짜증내는 자아를 부인하는 것. 말씀으로 기도하며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성을 사하여 달라고. 그렇게 부르짖습니다. 그렇게 주님 맡긴 십자가를 지는 제자의 길. 이것이 마지막 때 우리의 분명한 유일한 선택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만이 제자가 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주님의 대명령!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북한의 구원과 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2,500만 북한 동족을 예수의 제자로 삼기 위해 길을 열고자 합니다. 13억 중국 국민을 예수의 제자로 삼고, 15억 무슬림을 예수의 제자로 삼고, 이스라엘 저 가련한 자들을 예수의 제자로 삼기 위해 기도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한반도의 정사와 권세와 하늘의 악의 영에 잡혀 있는 혼미한 심령은 깨어질 지어다! 보지 못하는 눈, 듣지 못하는 귀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열릴지어다! 북한의 우상숭배 체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평화적으로 무너질지어다! 중국의 공산주의 체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평화적으로 무너질지어다! 대륙과 초원을 향한 선교의 길이 열릴지어다! 찬양 소리가 온 땅에 퍼지고 예수의 말씀이 땅 끝에 이를지어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악해진다고, 동성애·음란이 번지고 사악한 자들만 지도자 흉내를 낸다고 낙심할 것도 낙담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더욱 부인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 13:12)” 말씀으로 기도할 때, 이미 심령 가운데 임하신 예수의 피가 우리를 거룩케 하실 것입니다. 심령골수관절을 쪼개며 우리의 악을 거리의 진흙처럼 깨뜨리실 것입니다.


세상도 바뀌지 않지만, 우리도 바뀌지 않는 것 같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1 1:7-9)”


의롭고 미쁘신 주님은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할 때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실 것입니다. 걱정·근심·염려와 두려움, 불안감에 잡힌 이들은 기도할 때 주님께 자백하십시오. 예수의 피가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 시기와 질투, 잘난 척하는 이들도 기도할 때 주님께 자백하십시오. 예수의 피가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 정욕과 탐심, 음란에 잡혀 힘겨운 이들도 기도할 때 주님께 자백하십시오. 예수의 피가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십시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님이 우리에 맡기신 선하고 기쁘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십시오. 믿음으로 행하십시오. 각자의 부르심은 다양할 테지만 합력하여 이뤄낼 선한 길은 바로 제자를 기르는 것일 것입니다. 새벽이슬 같은 다음세대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새 부대에 담겨질 새 술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예로 들어 봅니다. 흔히 한국에서 벌어지는 영적인 대결을 소위 보수·우파, 소위 진보·좌파의 싸움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닙니다. 좌·우파 싸움이 아닙니다. 이런 구도의 승패는 이미 소위 진보·좌파의 승리로 끝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속적 인본주의의 영(spirit)에 잡힌 소위 진보·좌파는 끝없이 자기증식을 합니다. 즉 제자를 길러냅니다. 기독교 선교단체나 기독교 청년단체를 보십시오. 기존의 대다수 단체가 사회주의 성향입니다. 이들은 세상 영에 잡혀 끝없이 제자를 길러내는 탓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소위 보수·우파는 제자화가 없습니다. 새벽이슬 같은 다음세대를 길러내질 않습니다. 의지도, 생각도 약하죠. 그러니 청년들을 총알받이 정도로 여깁니다. 청년들도 왔다간 떠나고 맙니다. 소위 보수·우파의 뿌리는 무엇입니까? 바로 기독교입니다. 성경적 진리를 지키잔 것입니다. 헌데 기독교 역사가 짧은 한국의 소위 보수·우파는 뿌리가 약합니다. 부인하고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대한민국 자체가 선교사들이 씨앗을 뿌리고 이승만이 거뒀던 나라입니다.


아버지 세대의 피, 땀, 눈물로 만들고 지켜진 나라죠. 그런데 80년대 폭발적 부흥을 거치며 그 아들세대의 기독교 정신이 무너져 갔습니다. 기독교 정신이 있다면 북한구원과 선교한국을 위해 뻗어가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졌어야 합니다. 그런 제자를 길러야 했습니다. 그러나 소위 보수·우파의 중추를 이루는 한국 교회는 가난과 싸워서 승리한 뒤 풍요와 싸워선 맥 없이 지고 말았습니다.


선하고 기쁘고 온전한 주님의 뜻을 지키는 보수가 아니라 번영과 물질과 명예를 지키는 보수, ‘가치 보수’가 아닌 ‘이익 보수’가 돼버렸습니다. 어머니 눈물로 세운 교회를 헐값에 맘몬에 넘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교회마다 흥왕했던 기도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구국기도, 구국제단 같은 말들도 자취를 감췄죠. 나와 가족의 돈과 건강을 구하는 기복종교로 전락해 버리고, 고작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이기적 간구와 우리 자식을 동성애에서 막겠다는 읍소 정도가 새나올 뿐이었습니다.


교회의 갈라진 빈틈을 맑시즘·네오맑시즘·포스트모더니즘·주체사상 등 온갖 세상 이데올로기에 찌든 세력들이 파먹어 들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질 생각이 없어진 한국 교회, 또 한국 교회가 척추를 이루는 소위 보수·우파는 제자도 없고 제자를 길러낼 능력도 없는 초식공룡이 돼 버렸습니다. 그러니 악신 들린 이리떼가 죽이고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는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죄송스러운 말씀입니다만, 나라와 민족, 교회를 걱정하는 분들이 “세상이 거꾸로 간다”고 아무리 탄식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앗수르의 몽둥이를 아무리 저주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지는 제자들. 우리가 그 제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또 그런 제자를 기르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쳐야 합니다. 북한을 열고 대륙과 초원을 여는 것 또한 그런 제자를 기르기 위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일제 시대 배재학당, 연희전문, 이화학당, 오산학교가 나와야 할 때가 지금입니다. 저 역시 이를 고민하며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분들도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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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16일 10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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