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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11월26일(목)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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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누구냐?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혼전을 넘어 난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 시각 새벽 6시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이고 하루 정도는 있어야 뚜렷한 윤곽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경미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막판 추격도 맹렬한 속도로 계속됐었죠. 헌데 어떤 쪽 승리로 끝나도 선거는 법원의 판단을 통해 결정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관련, 사실상 불복 의지를 밝혔습니다. 어젯밤 뒤지고 있다가 다시 승세를 잡았는데, 우편투표가 개봉되면서 또 다시 뒤집혀 버렸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다음 날인 4일 새벽(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영되지 않은 투표를 뒤늦게 반영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우리는 막을 것이고 연방대법원으로 이번 문제를 가져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부정투표가 이뤄졌다는 의혹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시건 주에서 바이든에게 13만여 표가 올라가는 동안 트럼프는 300표도 안 올라가는 장면을 포착한 것이 인터넷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도 트윗에 리트윗 햇는데 트위터가 블라인드 처리해 버렸죠. 위스콘신 주에는 순식간에 바이든에 16만 표가 올라가는데, 주의 등록 유권자 수 3,12만9,000명인데, 득표 수 합 3,23만9,920명이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정치적으로는 단정해서 평가할 수 있습니다만, 정확한 진실이 무엇인지는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패자 측의 선거불복과 이로 인한 부정선거 법정투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혼란을 거치며 만일 바이든 집권이 확정돼 버리면, 미국의 복음주의 세력은 약화되고 동성애·낙태와 함께 이슬람이 번지면서 세속적 인본주의는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미국은 넓어서 아직은 버틸 만 합니다. 저는 미국 횡단여행을 한 적이 여러 차례 있는데 이른바 공화당이 강한 지역은 기독교 세력도 여전히 강하죠. 수년 전에 미국 서부 몬타나 지역을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 나절을 운전해 달려도 넓은 광야에 무슨무슨 기독교 공동체, 기독교 마을들이 연이어 나오더군요. 이름이 기억나지도 않는 작은 도시를 잠시 들렀을 땐 마침 주일이라 교회를 찾아 가려고 했는데 오전 11시가 되니 온 마을에서 교회 종소리가 울립니다.


성경의 근본적 가치를 지키는 사람들, 아직도 이런 곳이 미국에는 적지 않습니다. 뉴욕·LA·시카고·시애틀 대도시 지역은 영적인 음란이 번지고 무슨 무슨 젠더교육이 공교육을 먹어 버린 것 같아도, 미국 전역에선 아직 항체가 있다는 것이죠. 오히려 문제는 한국입니다. 오바마 정권 시절 미국의 동성혼 바람이 한국에 급속히 영향을 미쳤죠. 이제 한국 정부의 가림막이 사라진 상태에서 한국 교회는 더 큰 음란의 쓰나미를 맞게 될 겁니다.


밀집되고 조밀한 나라,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통제와 감시가 심해진 한국은 미국보다 더 격렬한 형태로 동성애·낙태가 번져갈지 모릅니다. 온갖 관련 입법과 정책이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밀어부쳐 교회가 순식간에 힘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처럼 땅이 넓지 않고 항체가 많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바이든이 집권하면,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되고 주한미군은 계속 주둔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미국 정치·국제 정세를 모르는 무지한 일이죠. 바이든이 강조하는 한미동맹은 문재인 정권의 요구를 수용할 것이란 말이고 주한미군 역시 북한과 중국에 대한 강한 억지(抑止)를 하는 군대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유연하게 바꾼다는 것입니다. 해군·공군 위주로 남한의 기지만 쓴다는 것이죠.


헌데 남한 정권의 요구도 말은 한미동맹 강화이고, 주한미군 주둔인데 실제는 과거 보수정권 당시 유지돼 온, 북한과 중국을 강력히 억제하는 군대가 아니라 일종의 중립군, 분쟁지대의 평화유지군처럼 성격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하자는 것입니다. 바이든이 한미동맹 강화와 주한미군 주둔을 노래하면서, 미군의 성격을 바꿔 버리고 전쟁도 끝나고 평화가 왔다며 트럼프가 막아 왔던 종전선언, 평화협정까지 가 버리면 재앙의 시작이 됩니다. 실제로 미국 민주당 의원들은 이걸 강력히 선동해왔죠.


한반도 문제를 가짜 평화·거짓 평화의 페인트로 덧칠해버리고 북한은 핵무기·미사일 개량의 시간과 자금을 벌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미국까지 날아가는 핵미사일, ICBM이 100% 완성되면 미국도 무력을 사용할 겁니다. 북한에 대한 폭격을 하겠죠. 3년 전 6년 전 10년 전에 북한에 폭격을 했다면, 정밀한 족집게 타격을 할 수 있었을 테지만 아마 수년이 지난 뒤 북한을 때려야 한다면 어디를 때려야 할지도 모를 겁니다. 1,000여 개의 지하갱도 어디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는지도 모를 것이고요.


북한의 핵무기 완성 이후 미국이 북한을 때리면, 이것은 확전을 뜻합니다. 북한을 매개로 그 뒤의 중국까지 손본다는 것입니다. 마치 구한말 청일전쟁, 러일전쟁처럼 한반도가 국제적 패싸움 장소가 되는 것이죠. 북한은 결국 망하고 말 테지만, 한국도 그 불똥이 튀면서 경제는 몰락할 겁니다. 전 민족적 심판인 셈이죠. 철저한 이기적 욕망에 빠져 북한동족 구원과 해방을 외면한 채 가짜 평화·거짓 평화에 동조하며 심지어 선동해온 죄.


그래서 동성애·낙태를 포함한 온갖 죄악과 음란이 번져갈, 뻔히 보이는 재앙 앞에서도 기도하지 않았던 죄. 나를 위해, 나의 가족만을 위해 그렇게 저 천의 것이 아닌 이 땅의 것만 쫓고 거기 매여 십자가 신앙이 아닌 기복적 종교를 따라온 죄. 그렇게 하나님을 떠나버린 교회에 대한 응징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나리오는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배제한 예측일 뿐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예레미야 29:11). 이스라엘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 예레미야조차 하나님은 지금도 재앙이 아닌 평안, 장래 일에 소망을 주기 원하는 분이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다만 이 마음이 이 민족과 교회에 이뤄질 수 있기 위해선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한국인이, 한국 교회가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합니다. 집단적으로 저지른 악한 길에서 떠난 의인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가 그 의인이 돼 반전과 역전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 속에 모습을 드러내 주시어 기적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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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05일 06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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