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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의 전성시대
레이디가가, 바이든 유세에서 ‘예고편’을 보여주다


미국은 물론 세계의 큰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현지에서 진행 중입니다. 피상적인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결과는 나와 봐야 알 수 있겠죠. 그러나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하고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하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가장 큰 흐름은 동성애·낙태의 범람입니다.


동성 결혼 주례 등 동성애 문제에 급진적 태도를 보여 온 바이든은 동성애 보호를 위한 입법을 자신의 최고 입법 순위, top legislative priority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ABC뉴스 등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2019년 6월1일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열린 ‘the Human Rights Campaign Columbus’라는 동성애 관련 행사 기조연설에서 LGBTQ를 보호하기 위한 소위 평등법(the Equality Act)은 입법을 해야 할 최고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러한 소위 평등법이 오하이오주(州) 뿐 아니라 전국적 범위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었죠. 바이든은 얼마 전 여성 스포츠 스타인 라피노에·버드 커플의 약혼 소식이 나오자 축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Love will always win, 사랑은 언제나 승리한다고 말이죠. 라피노에, 버드는 각각 미국의 대표적인 여자 축구, 여자 농구 선수이죠.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고요.


특히 라피노에는 동성애 스포츠 단체인 애슬리트 앨라이(Athlete Ally)의 대사 등 동성애 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죠. 바이든과 라피노에는 또 친합니다. 평소 서로를 격려하며 대화하는 사이기도 하죠. 친(親)동성애 대통령이 등장하면 이런 스타들의 동성애 행태는 폭발적 형태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번져갈 겁니다. 한국도 소위 평등법, 즉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 바람이 물론 스포츠·연예·예술·문화를 넘어 사회 온 영역에 동성애가 넘쳐날 겁니다.


또 있습니다. 유명한 팝가수인 레이디가가도 바이든 유세에 참여했죠. 이건 아주 상징적입니다. 바이든이 집권하면 펼쳐질 시대를 보여주는 복선 또는 예고편 같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2일 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바이든 유세에 동행하고 직접 공연을 펼쳤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사실상 반기독교 선동가처럼 활동해 온 인물입니다.


레이디 가가는 외설·음란은 물론 살인·자살·인육 먹기·사탄 숭배 그리고 동성애 등을 포함한 공연과 퍼포먼스, 발언으로 세계적 논란이 돼 온 인물입니다. 2012년 한국 방문 당시 커다란 사회적 논쟁이 되기도 했었죠. 헌데 안티기독교는 늘 기독교 안에서 자라곤 합니다. 가가 역시 가톨릭 신자와 감리교 신자인 부모 아래 자랐고, 가사에도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목사가 되겠다고 밝혀왔죠.


그러나 레이디 가가가 말하는 하나님은 인간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다 들어주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가장한 세상의 음란한 신이죠. 가가의 ‘Born this way’라는 노래에도 하나님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게이이든, 양성애자이든, 레즈비언이든, 성전환자이든 그건 중요치 않아”라는 가사가 나오죠. 이런 모든 욕정을 하나님이 인정한다며 동성애를 옹호합니다. 가가는 일종의 퀴어 신학 전도사로 볼 수 있죠. 목사가 되겠다는 것도 동성애 주례를 서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왔죠.


언론은 레이디 가가가 선행을 앞장서 왔다며 칭송을 합니다. 실제 그녀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과 2011년 일본 동북부 대지진 때 수십억 원의 구호기금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한 꺼풀만 벗겨보면 선행이라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청소년 재단인 ‘태어난 대로 재단(Born This Way Foundation)’은 ‘Born this way’를 따 온 것이고 동성애 성향 청소년 보호에 집중하죠. 또 에이즈 치료를 위한 기금을 2억 달러(2,000억 원) 이상 모았죠.


레이디가가는 본인 스스로 포르노와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슬래쉬 영화를 보면서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고 밝혀왔습니다. 이러다 보니, 레이디가가의 콘서트에 자극받은 극단적 사례도 보고됩니다. 영국 16세 소년 캠벨은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했고 미국 오클라호마에 사는 20세 여성 안젤리나 반즈는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를 살해하고 그 피를 뒤집어써 경찰에 붙잡힌 일도 있습니다.


레이디가가나 언론은 안젤리나 반즈는 본래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고, 캠벨 역시 원래 동성애 성향이었다고 반박합니다. 그러나 레이디가가의 공연을 보고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레이디가가는 또 “밤마다 귀신 꿈을 꾼다.”거나 “꿈속에 악마가 나타나 자신을 괴롭힌다.”고 말해왔죠. 성령이 아닌 세상의 영,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영에 잡혀 사는 가련한 인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흑암에 속한 자들이 미국의 세상 권력도 붙잡아 버리면 온 세상에 어둠은 더 번져갈 겁니다.


안타까운 것은 바이든 승리가 미국 교회가 유럽과 같은 쇠락과 해체의 길로 가고 그 음란과 죄악의 파도가 한국을 덮치게 될 것이란 뻔한 사실 앞에서, 한국의 상당수 보수·우파 언론인·지식인 집단도 이런 안티기독교 흐름에 올라타 버린 것입니다. 작금의 싸움이 좌·우 대결, 보수·우파 싸움이 아니라 영적 대결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 단순히 우파·보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길을 따르는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회개하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아직 진행 중인 미국 선거에 하나님의 초월적 개입이 있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특히 미주 교포 교회들이 어렵고 힘들게 산다는 이유로 나만 위해, 내 가족만 위해 사는 원시적 기복 종교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미국에 오게 하신 그 부르심과 택하신 사명을 이루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느혜미야 9장6절 말씀입니다.


▪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느 9:6)


▪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삼상 2:6-8)


▪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삼상 2:9-10)


▪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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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04일 08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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