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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고레스왕이 될 수 있을까?
트럼프가 이기면 북한이 열릴 수 있을까?

1. 11월 미국 대선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영적 흐름을 가를 수 있는 세계 역사 상 가장 중요한 선거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단순한 좌·우 대결을 넘어, 기독교 문명과 반기독교 문화의 충돌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2. 현재 선거는 트럼프-바이든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미국 내 복음주의자들은 트럼프 진영으로, 세속적 인본주의자들은 바이든 진영으로 결집된 상태다. 낙태와 동성애, 반기독교 가치의 전사로 활동해 온 바이든-해리스 조합의 정·부통령 당선은 그나마 남아 있는 미국의 청교도 가치를 해체할 것이 뻔한 탓이다.


3. 미국은 지금 영적 전쟁 중이다. 가령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공립학교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포르노 수준의 외설적인 성교육 영상과 구강성교, 항문성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교육받는다. 이런 교육이 싫으면 비싼 기독교 사립학교로 옮기거나 홈 스쿨을 해야 한다. 그나마 동부 쪽은 좀 낫다 싶지만 만만치 않다. 아이비리그 대학 재학 중인 학생 중 상당수가 동성애 성향이라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4. 노골화되고 있는 낙태-동성애 등 안티 기독교 흐름은 바이든-해리스 당선 이후 미국 전역으로 삽시간에 번져갈 것이다. 여기에 오바마 정권 당시 보여 온 친사회주의·반이스라엘 행보는 뚜렷해지고 트럼프 정부 당시 복원된 친이스라엘·반사회주의 행보는 미약해질 것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 흐름은 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한국에 빠른 속도로 넘어올 것이다.


5. 바이든-해리스 당선은 북한 문제 역시 수렁 속으로 몰아갈 것이다. 통일부장관 이인영의 23일 국회 발언처럼, “바이든은 당선 시 한국 입장을 대북정책 판단 근거로 삼을 것”이다. 바이든이 소위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것도 문재인 정권의 입장을 수용할 것이란 뜻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 아니다 싶으면, 훨씬 더 거칠고 더 빠르게 북한에 대한 폭격을 감행할 수 있다. 미·중 갈등 구도에서 이것은 한반도 전쟁으로 확전될 것이다. 이는 낙태·동성애를 비롯한 세속적 인본주의, 하나님이 가증이 여기는 타락의 결과로 빚어질 민족 전체에 대한 심판이다.


반면 트럼프-펜스 당선은 기존의 스탠스, 즉 김정은과 대화하는 모양새는 취하면서 대북 제재·압박·봉쇄의 고삐는 당기는 일종의 말과 행동이 다른 허허실실 전략이 계속될 것이다. 코로나 이후 삼중고를 겪고 있는 북한은 더욱 코너에 몰리고 평화적 내폭(耐爆)가능성은 커질 것이다. 김정은 병사·암살·내전, 또는 쿠데타 등으로 안에서 무너지는 경로이다.


6.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선>이 아니다. 지식인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적 인물도 아니다. 성격은 급하고 말은 험하며 때론 경솔하다. 우리처럼 허물 많고 죄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트럼프에 대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 미국과 전 세계에 갈수록 거세지는 세속적 인본주의의 견고한 바위를 쳐서 부서뜨리는, 하나님의 방망이처럼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트럼프 재선은 그가 북한구원의 고레스왕처럼 쓰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레스는 BC 6세기 초강대국인 페르시아 황제로서 유대인들에게 유다로 돌아가도록 허가하고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했던 인물이다.


우리는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 북한구원을 성취하고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평양에 주님의 성전이 다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영적 눈이 어두운 이들은 트럼프의 무딘 혀만 보며 돌을 던지지만, 진실은 우리가 보는 것과 다를 때가 많다. 미혹을 부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뤄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에스라 1장 말씀이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에스라 1:1-2)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에스라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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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27일 06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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