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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바티칸


정말 세상이 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도 법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즈 등 21일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교황이 동성애에 대한 유화적 입장을 꾸준히 밝혔지만, 동성 커플의 법적 보호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교황은 이날 로마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인데요.


교황은 다큐에서 “동성애자도 하느님의 자녀로 가족의 일원이 될 권리가 있다...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버려지거나 비참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것은 동성 커플의 결혼을 인정하는 시민결합법안(civil union law·우리의 민법격)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럴싸한 말 같습니다만, 동성애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버려지거나 비참해서는 안 되는 것과 동성결혼 법적 인정은 완전히 다른 말이죠.


교황은 이 두 가지를 뒤섞은 것인데요. 성경은 동성애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버려지거나 비참해서는 안 된다고 보기 때문에, 동성애라는 죄에서 벗어나라고 명령합니다. 또 동성결혼 법적 인정은 성경적 죄악의 사회적 공인을 뜻합니다. 즉 동성결혼 법적 인정은 결과적으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성경을 반(反)사회적 규범으로 낙인찍어 기독교에 대한 핍박·압박·박해를 가속시키는 것입니다. 교황은 이런 반기독교 주장을 공언한 것이죠.


로마 가톨릭의 민낯이 점점 선명해지는 것인데요. 프란치스코의 전임자인 베네딕토 교황만해도 동성애에 대해 “본질적인 도덕적 악(惡)”이라고 규정했었죠. 하지만 2013년 교황으로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7월 “동성애자인 사람이 선한 의지를 갖고 신을 찾는다면 내가 어떻게 그를 심판할 수 있겠느냐”고 말한바 있습니다. 이 역시 그럴싸한 말입니다만, 동성애자인 사람이 선한 의지를 갖고 신을 찾는다면 죄로부터 돌이키겠죠.


교황의 이런 발언은 말씀이 아닌 세상을 쫓는 것입니다. 로마 교황청은 점점 반기독교적으로 가고 있는 중국 공산당과의 유착도 노골화되고 있죠. 얼마 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8년 합의된 중국과 바티칸의 주교 임명안을 연장하기로 했죠. 이는 중국 공산당이 중국 내 가톨릭 주교를 임명할 수 있도록 허락한 것입니다. 시진핑(習近平)의 ‘종교의 중국화’ 일환으로, 종교 활동은 국가의 통제를 받는 교회에서만 가능하고 지하교회 등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는 맥락에서 추진되는 일들이죠.


중국 가톨릭은 중국 당국의 인가를 받지 못한 지하교회 신도 1천50만 명과 중국 관영 천주교애국회 신도 730만 명으로 나뉘는데, 지하교회 신도 1천50만 명은 철저한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헌데 교황은 이런 심각한 인권탄압을 외면한 채 중국 공산당과 연합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황은 낙태에 대해서도 전통적 가톨릭 입장을 바꾸고 있습니다. 2016년 2월21일 이른바 사도적 서한 ‘자비와 불쌍함’(Misericordia et Misera)을 통해 “여성들이 낙태를 시도하는 건 그 길 외엔 방법이 없기 때문”며 “일반 사제들에게도 주어졌던 낙태의 죄를 용서할 수 있도록 한 조치를 연장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낙태가 죄이긴 하지만, 가톨릭 사제들이 용서할 수 있는 권한을 연장한 것이죠. 이른바 포용과 용서를 이유로 성경적 죄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2013년 9월11일 이탈리아의 한 신문에 보낸 편지에서 “하느님은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용서하는가”라는 무신론자의 질문에 “신을 믿지 않아도 자신의 양심을 따르면 신은 자비를 베풀 것이다.”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라는 복음적 시각과 현저히 다른 것이죠. 이러니 교황이 지난 2016년 1월6일 공개한 기도요청 동영상(https://youtu.be/-6FfTxwTX34)에서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느낀다면서 하나님을 만나거나 하나님을 구하는 방법이 종교마다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했죠. 하나님께 가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신앙의 근간을 흔드는 것입니다. 로마 가톨릭의 영적 실체는 앞으로 더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습니다만, 분명한 것 한 가지. 요한계시록은 적그리스도와 음녀의 출현을 예언합니다. 또 로마교황청과 중국 공산당은 점차 반성경적 모습을 노골화한다는 것이죠.


한쪽은 연합을 앞세워, 다른 한쪽은 노골적 탄압을 하면서 결국 복음적인 교회들을 해체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마지막 때를 향한 성경적 예언의 성취를 뜻하며, 그만큼 예수님 오실 날이 머지않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요계 21: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요계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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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24일 02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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