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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의거(義擧)
이제 공은 넘어갔다


https://youtu.be/BgLWmLIcLrk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수 나훈아(羅勳兒·본명 최홍기·73)씨의 KBS 공연이 계속 세상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사회는 물론 정치권까지 흔들어 버린 것인데요.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순간 시청률 50%를 상회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각종 미디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공중파 방송 시청률이 50%를 넘긴 경우는 매우 드물죠. 데뷔 54년이 지났음에도 나훈아씨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정작 나훈아 콘서트가 화제가 된 이유는 그의 ‘소신 발언’때문입니다.


“KBS는 국민을 위한 방송이지요? 두고 보세요. KBS는 앞으로 거듭날 겁니다.”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모두 현 정권과 친여 언론에 불편한 이야기들이죠. 나훈아의 이른바 ‘소신’은 잘 알려진 것입니다. 그는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사전행사로 열린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 참석하지 않았었죠. 평양을 방문한 도종환 당시 문체부 장관에 따르면, 나훈아가 평양에 오지 않은 것을 의아해하는 김정은에게 “스케줄이 바빠서 못 왔다”고 말하자 김 위원장이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번 나훈아 콘서트는 15년 만의 단독방송출연이라 나훈아가 요구하는 무삭제 조건이 관철된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콘서트 이후 ‘나훈아의 의거(義擧)’라는 말까지 인터넷에 도는데요. 국민은 왜 이렇게 통쾌해 했을까요? 


나훈아씨 말처럼 국민들이 지쳐있기 때문이죠. 우한 발 코로나에 지치고, 정치방역에 지치고, 경기침체에 지치고, 부동산에 지치고, 그럼에도 좋은 세상 왔다고 떠드는 언론의 거짓에 지치고. 친일팔이·친북편향·친중경도·특권남용에 지치고, 북한군이 우리 군을 죽이고 태워도 평화가 왔다며 세뇌를 일삼는 선동에 지치고, 심지어 룸살롱은 열면서 예배는 중단해 기도도 못 하게 해 더 지치고, 언론·집회·결사의 자유가 짓이겨 지치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에 지쳤을 때 대중은 나훈아씨 발언에 통쾌해 한 것이죠. 


온갖 거짓과 위선, 불공정·불의가 진실과 정의인 양 미디어에 의해 선동돼도 제대로 된 비판도,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제1야당. 여기 저기 교회들을 폐쇄시켜도 끽 소리 못하고 있는 큰 교회 목사님들. 또 사회적 영향력이 조금만 있다 싶으면 정권에 부역하거나 눈치만 보는 밸 빠지고 속없는 사람들 천지에, 가황이라 불리는 나훈아씨는 그가 말한 유관순, 윤봉길처럼 기개 있는 외친 것이죠. 


그래서 통쾌해 한 것입니다. 대중가수인 나훈아씨가 대중들을 위로하고 외쳤으면, 이제는 하늘의 영향력 있는 자, 믿는 자들이 백성들을 위로하고 외쳐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위로와 통쾌함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0장1절 말씀 선포하며 마무리합니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찌니라.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이사야 40:1-5)”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이사야 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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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02일 13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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