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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의 막대기
그럼에도 남아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1. 한국 교회의 집단적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께 ‘왜’냐고 묻게 된다. 우리는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정할 것이 있다. 이 어려움은 하나님이 사용하는 진노의 막대기이다. 분노의 몽둥이다.


■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이사야 10:5)


코로나도, 문재인 정권도, 김정은 정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할 것은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막대기와 몽둥이를 드셨는지다.


2. 한국 교회가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있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진정한 회개와 자성이 있을 때 하나님은 한국 교회를 치시는 코로나도, 그 어떤 권력도 꺾으실 것이다. 무거운 짐을 떠나게 하시고 멍에를 목에서 벗기사 부러뜨릴 것이다.


■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찌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 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 같이 하실 것이라.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이사야 10장 24절~27절)


3. 한국 교회는 예수님의 제자들이었는가?

■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4:27) 십자가를 지려 했는가? 사명을, 우리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외면하지 않았는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이미 믿음으로 구원받았다 말하는 우리의 모습은 어떠했나? 시기·질투·미움·증오·분노·원망과 불평·불만. 교회 안에서조차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이 있지 않았나?


살아 천국, 죽어서도 천국. 보험처럼 교회를 다니며 이 땅에서 그저 예수란 우리의 질병을 고치고 성공을 가져다 줄 풍요의 신으로 여기지 않았나?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기도했을 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지 않았었나? 그렇게 세상 사람보다 더 형편없이 살지 않았는가? 그렇게 철저히 이기적으로 살았기에 나만 위해, 나의 가족, 나의 교회만을 위해 살았기에 내 자유를 빼앗고, 내 아이를 망치는 좌익에 대해선 화를 내면서 북한구원의 민족적 부르심과 선교한국의 국가적 택하심은 외면하지 않았던가?


2500만 북한 동족은 나와는 무관한 일이니 그들의 죽음에 대해선 외면하고 방관한 채 그들을 살육하는 김정은 정권과 틈만 나면 화해·협력·평화를 외치며 체제지원과 정권지원을 인도적 지원이라는 거짓말로 회칠한 채 계속해 온 것이 아닌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차별금지법을 막고 이슬람을 막아야 한다며 다음세대를 사회주의로 몰고 가는 온갖 인본주의 사회선교 단체들엔 막대한 지원을 해오지 않았나? 그리고 복음적 세계관을 갖춘 다음세대를 기르기 위해선 지갑을 닫아 버리지 않았나?


하늘의 것이 아닌 땅의 것을 쫓아 살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버리지 못한 채 풍요와 번영, 존경 받으며 살고 싶었던 한국 교회 면면들이 뿌린 씨앗을 지금 거두고 있지는 않은가? 그리곤 이제는 하나님이 사용하는 앗수르, 진노의 막대기, 분노의 몽둥이를 향해서는 저주를 내뿜고 있지는 않은가?


4. 7년 전에 WCC 부산총회에서 나온 성명서를 보고 내가 썼던 글 한 토막을 인용해본다 “한국의 상당수 대형교회, 수백 만 기독교인의 방조와 공모 아래 만들어진 이 참담한 선언문은 결국 심판과 재앙, 사랑하는 조국의 몰락을 만들어낼지 모른다.” 어떤 내용이었기에? 10월30일~11월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평화통일성명서)’를 채택했다.


WCC 평화통일성명서는 소위 ▲남북한 교회의 협력과 연대를 골자로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대체 ▲북한정권에 대한 경제제재·금융제재 해제와 소위 인도적 지원 ▲외세(外勢)의 한반도에서의 모든 군사훈련 중단, 즉 한미(韓美)연합군사훈련 중단과 韓美군사동맹 무력화 등 북한정권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요구를 그대로 수용해 놓았다. 놀랍지 않은가? 지금 벌어지는 한국의 모습은 사실 WCC부산총회에서 결의됐었다. 기도에 응답인가? 이 성명이 나온 뒤 한국 교회 연합체들은 틈만 나면 평화협정 체결과 소위 인도적 지원을 결의해왔다.


가장 놀라운 것은 남북한 교회의 협력과 연대 그리고 동행을 결의한 것이다. 봉수·칠골교회는 김일성을 하나님이라 고백하는 김일성 교회인데 협력·연대·동행을 결의하다니. 하나님은 오래 참아주셨다. 그리고 7년 뒤 이런 참혹한 열매를 맺고 있다.


5.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국 교회 주류는 끝까지 돌이키지 않을 것이다. 차별금지법과 이슬람 반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앗수르의 막대기, 몽둥이를 욕하겠지만 가장 본질적 회개와 행함은 나서지 않을 것 같다. 정권의 위협에 짓눌려 체제지원·정권지원인 소위 인도적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참혹한 노예제 사회를 방관하고 외면하는 남북 화해·협력·평화를 계속 지지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절대다수 한국 교회는 북한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게 해 달라고, 지하 기독교인을 처형하지 말라고, 신앙과 선교의 자유를 회복해 달라고, 탈북민 강제송환을 하지 말라고, 2500만 명을 폭압하는 주체사상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라고 기도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앗수르의 막대기, 몽둥이를 맞으며 말라갈 것이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알고 있다. 한국의 남은 자들, 작고 연약해 보이나 주님 앞에 강한 많은 교회가 있음을 알고 있다. 20여 년간 수많은 교회를 돌면서 강연을 했지만, 큰 교회 성도 많은 교회가 많지 않았다. 다 조그만 교회, 지하 골방 교회, 작은 기도모임이었다. 아직도 나를 위함이 아닌 내 필요와 결핍을 채워달라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올려드리는 이들이 남아 있다. 이들이 조금만 더 늘어난다면, 의인 10명의 예수 군대를 만든다면 주님께서는 어느 날 새로운 날을 허락하실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이 가운데도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워 그리스도의 심판대 위에 주님께서 주시는 면류관을 쓰는 자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린도후서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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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24일 12시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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