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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예수께서 이 나라를 살리실 것이다. Up 최종편집: 9월24일(목)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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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나라를 부수고

지금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환난과 어려움은 마치 사울에게 쫓기는 다윗의 처지와 같아 보입니다. 다윗은 반역자가 아닌 충성된 자였음에도, 악신 들린 사울은 온갖 음모를 꾸미며 거짓과 음해로 대중을 선동해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시편 59편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사울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킨 때에’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문 밖에서 기다리고,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의 자리에 우상을 두고 창문을 통해 다윗을 피신시키는 기사입니다. 이 위기의 때 다윗은 시편 59편을 써서 노래합니다. 죽음의 순간에 하나님께 호소하며 사단의 나라를 이루려는 사울의 무리에 대해 분노하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합니다. 이것은 지금 한국에 남은 자들이 해야 하는 기도 같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들이 모여 나를 치려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나의 죄로 말미암음도 아니로소이다. 내가 허물이 없으나 그들이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어 살펴 주소서(시 59:1-4)


다윗은 우선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만을 기억합니다. 또한 선과 악에 대한 명확한 분별이 있었습니다. 자기비하, 자격지심,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았고, 원수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수들은 자신의 잘못, 죄, 허물이 없는데도 사울을 죽이고 권력을 찬탈하려는 반역자로 몰아 죽이려 하는 거짓과 조작, 날조를 일삼는 악한 자들이었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었죠.


그러나 거짓을 일삼는 강한 악당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이들보다 더 강하신 분이며, 자신을 건지실 것임을 믿었습니다. 그 분이 바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많이 나오는 수식어가 바로 만군의 여호와, 즉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는 분입니다. 다윗은 이 선과 악의 싸움을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오니 일어나 모든 나라들을 벌하소서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마소서. 그들이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그들의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들의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며 모든 나라들을 조롱하시리이다(시 59:5-8)


다윗을 죽이려는 강한 악당들, 사울의 세력은 악을 토하며 입술에는 칼이 있습니다. 속이는 자들이요 살육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저들은 육으로는 다윗과 같은 땅에 살고 있어도 영적으로 사단의 나라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악랄한 궤계를 꾸미며 누가 듣겠냐고 하지만, 하나님은 모두 듣고 비웃으시며 조롱하십니다. 다윗은 그들에게 공의의 심판을 행해달라고 간구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가 보게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사단의 나라에 주님의 공의가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그들을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 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그들을 흩으시고 낮추소서. 그들의 입술의 말은 곧 그들의 입의 죄라 그들이 말하는 저주와 거짓말로 말미암아 그들이 그 교만한 중에서 사로잡히게 하소서.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어지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서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셀라)”(9-13절).


사울의 세력의 특징은 저주와 거짓입니다. 즉 미움, 증오, 분노와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함입니다. 다윗은 주님께서 그들을 흩으시고 낮추시며 사로잡히게 하사 그들의 나라를 무너뜨려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그리고 무너진 사단의 나라에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하늘에서처럼 이 땅 위에 이루어지게 해 달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와 같은 맥락입니다.


다윗은 죽음에 쫓기는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땅 끝까지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낙심하고 낙담하고 걱정·근심·염려하는 대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사단의 나라가 망하고 주님의 나라가 흥하게 될 것임을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시 59:16)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보이는 상황에 절망해선 안 됩니다. 강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사단의 나라가 망하고 주님의 나라가 흥하게 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의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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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22일 07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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