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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암울한 현실 앞의 기도


어이없는 일들 연속입니다. 대북전단 관련 소식을 정리하고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북한 통일전선부 대변인 담화를 내놨습니다. 통전부는 북한의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죠. 통전부는 6월5일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면서 “첫 순서로 할 일도 없이 개성공업지구에 틀고 앉아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할 것”이라면서 “연속해 이미 시사한 여러 가지 조치들도 따라 세우자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북한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직함을 갖고 있는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면서 남북연락사무소 폐지와 함께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언급한 바 있죠. 통전부는 이와 관련,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제1부부장이 경고한 담화라는 것을 심중히 새겨야 한다”면서 “우리도 남측이 몹시 피로해할 일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차 시달리게 해주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나와 당선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5일 대북 전단 살포를 제한하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대북 전단을 남북 간 교역 및 반출·반입 물품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불필요하게 남북관계 경색을 초래하는 것은 정권을 막론하고 대북정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이유입니다.


북한의 지침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헌법 상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자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흐름과 충돌합니다. 국제인권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번에는 (금지 대상이) 대북 전단이지만 다음은 대북 방송이 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느냐”며 “이후 북한이 문제 삼을 때마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으로 통제하려는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통일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에 바탕을 두고 인권이 보장되는 방식이 돼야 할 것”이라며 “북한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막고는 남북관계 진전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권단체들이 대북 전단 발송을 비롯해 북한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또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국내 한 언론에 보낸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근대사에서 가장 잔혹한 독재정권에 베팅을 하느라 되레 이를 억압하고 있는 듯하다”며 “대북전단 살포는 탈북자들이 동포들을 향한 지지와 희망을 보내는 검증된 방법이고, 탈북자들이 북한의 핵무기에 맞서 쓸 수 있는 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HRW)의 필 로버트슨 아시아담당 부국장도 대북 전단 살포 활동에 대해서는 “무해하다(harmless)”며 김여정 담화 직후 통일부가 전단 금지법 제정 방침을 공개한 것을 놓고 “터무니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국은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이 국회를 완전히 장악한 상황에서 이제 북한 정권의 의도가 그대로 대한민국 법으로 제정될 것 같습니다. “대북 전단은 백해무익한 안보 위해 행위” 등의 논리를 들고 있지만 김정은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온갖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한 진짜 ‘안보 위해’에 대해선 침묵합니다. 위해 받는 것은 북한 독재 체제의 안보일 뿐, 대한민국의 안보는 아닙니다.


북한은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서도 “남조선의 당국자들이 그 무슨 ‘법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급한 순간을 모면할 깜짝 수나 서푼짜리 요술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대북전단을 막는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음번은 대북라디오방송 그리고 북한에 대한 비판 자체가 될 것이고 이를 위한 온갖 법들이 만들어질 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봐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국제환경, 보편적 가치의 흐름입니다. 북한정권과 남한 내 소위 평화론자들은 이 국제환경, 보편적 가치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합니다. 역사는 언제나 부침(浮沈)이 있었지만 결국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가 확산돼 왔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무너지듯, 소련 전체주의가 무너지듯 북한 주체사상 시스템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북한의 모습은 마귀가, 자신의 음습한 집이 무너지기 전 마지막 발악처럼 느껴집니다.


벌어지는 암울한 현실을 보며 걱정하고 근심만 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그것은 사탄만 좋아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바랄 수 없는 중에 자신이 준 약속과 언약, 감동을 바라고 믿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성경적 눈을 통해 보는 현 상황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참칭하며 성도들을 핍박하는 세력은 무너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입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사 14:12-15)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겔 28:2)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겔 28:6)


네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사람일 뿐이요 신이 아니라(겔 28:9)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말미암아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겔 28:19)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악한 것을 권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하고 많을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혔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라(나 1:11-12)


결국 말씀이 한반도에 응할 것입니다. 악인들을 흑암 중에 잠잠케 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주님의 역사에 한국은 물론 열국이 세계가 놀라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 3:2)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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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08일 02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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