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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만 일한다.
김여정은 탈북민에 대해 ‘쓰레기’ ‘똥개’라는 표현을 쓰며 맹비난했었죠.

김여정의 대남 공갈에 대해 지성호 의원이 경고했습니다. 북한 꽃제비 출신 미래통합당 지성호 의원은 4일 대북전단(삐라) 살포와 탈북민을 비난한 김여정을 향해 “탈북민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김여정은 탈북민에 대해 ‘쓰레기’ ‘똥개’라는 표현을 쓰며 맹비난했었죠.


이에 대한 지 의원 발언을 들어볼까요. 그는 이날 국회에서 외신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주민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제대로 알지 못 하는 게 현실”이라며 “삐라를 보내는 행위가 잘못된 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 지 의원은 “북한 정권은 탈북민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며 “북한 땅, 고향 땅을 떠나 대한민국으로 올 수밖에 없던 많은 일들의 제공자가 북한 정권임에도 자기 국민도 먹여 살리지 못한 국가가 언제부터 욕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했습니다.


통일부가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강제하는 법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다른 방법으로 알릴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주고 중단 촉구를 하는 게 맞다”며 “북한 정권에만 초점을 맞춘 대북정책은 희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로 구성된 21대 국회를 보면, 지성호 의원 혼자 할 말 하고 할 일하는 것 같습니다. 180석을 거머쥔 여당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주를 일삼고 미래통합당은 가치도 이념도 원칙도 버린 포퓰리즘 경쟁에 팔을 거둬 부쳤습니다. 미래통합당은 300석 국회에서 103석으로 뭘 할 수 있겠느냐고 손을 놓고 있습니다만,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보수의 가치는 해체해 버리고 국민기본소득제 같은 좌파 정책에 앞장선 것이 더 큰 문제이죠. 반면 지성호 의원은 두드러집니다.


그는 4일 한국 국회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북한에서 인권 침해를 당한 한국 내 탈북민들에게 피해를 보상해주는 내용의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목은 ‘북한 인권침해 피해보상 특별법’입니다. 지 의원의 발언입니다.


“북한의 인권침해 피해자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제도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내는 데 노력을 할 겁니다. 폭압적인 북한 정권으로부터 고통을 받았던 한국 내 탈북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겠습니다.”


지 의원은 또 자신의 의원실을 북한이탈주민 권익센터로 운영하고 있다며 경제적 자립 향상 등 탈북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6년 제정된 한국의 북한인권법에 따라 북한인권재단이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인권재단이란 북한인권 실태 조사와 북한인권증진과 관련된 연구와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는 법정 필수기관입니다.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 국회의 일부 정당이 북한인권재단의 이사들을 추천하지 않으면서 재단의 공식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지성호 의원은 어린 시절 북한에서 먹을 것을 구하러 석탄 열차에 올랐다 떨어져 왼팔과 왼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이후 꽃제비로 생활하다 지난 2006년 탈북 했으며, 한국에 정착한 이후 북한인권단체인 ‘나우’를 설립해 이번 21대 한국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기 전까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또한 기독교인입니다.


한국 국회의원 중에는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보수도 있고 우파도 있고 애국심 있는 인물도 있습니다. 독실한 신앙인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야 할 말, 해야 할 일을 하는 데는 언제나 눈치를 봅니다. 세상과 타협하고 권력을 지키려 발버둥 칩니다. 


아마도 편하게 살았고 험한 시절을 겪어보지 않아서 그럴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299명의 남한 출신 그리고 1명의 탈북자 특권층 출신 국회의원들 앞에서 지 의원은 일당백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은 자들의 기도가 있는 한 하나님의 마음을 대변할 또 다른 의인이 더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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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05일 04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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