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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굶주림 앞에서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시 오실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고 그 앞에는 언제나 골짜기, 산, 험한 길, 굽은 것들이 놓여있습니다.

북한 주민 절반이 영양 부족 상태입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전 세계 영양개선연합’(GAIN),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이 최근 공동 발표한 ‘식량 시스템 계기판’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영양 부족 비율이 11%인 반면 북한은 전체 인구의 48%가 영양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북한 주민들의 영양 부족 비율은 2013년 43%에서 2015년 44%, 2016년 46%로 해마다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맞물려 새로운 식량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25세 이상 북한 주민 1인당 하루 평균 육류 섭취량은 5.65g(2017년)으로 세계 평균(23.71g) 보다 4배나 적었습니다. 북한 주민의 우유 섭취량은 3.35g으로 65g의 세계 평균과 20배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문제는 해결방법입니다. 이런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7년 ~ 2007년 사이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거치며 69억5천 만 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영양부족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이 사람들이 굶어죽는 정치범수용소 등 온갖 수용소, 꽃제비, 추방지역 등으론 전혀 가지 않죠. 개혁·개방을 한 것도 아닙니다. 핵무기와 미사일만 늘어났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에 식량을 준다면 우선 특권층이 독식하고 군부대로 전용되죠. 군인들만 128만에 달합니다. 특수부대 20만 명을 먹이고 그 다음 일반부대에 돌아갑니다. 48% 주민들이 영양부족이니 오죽 하겠습니까? 그럼에도 군인도 사람이니 먹여야 한다며 대북식량지원 논리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할수록 핵무기·미사일과 128만 군인들로 무장한 주체사상 체제에 한국은 인질로 끌려갈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북한주민들은 노예들입니다. 노예들은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해방과 구원의 대상입니다. 정 줘야 한다면 과거 독일처럼 줘야겠죠. 조건을 붙여야 합니다. 서독은 동독을 도울 때 3불 조건을 지켰습니다. 동독이 원하지 않으면 안 준다. 서독이 원하는 곳에 준다. 또 동독이 변하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 그렇게 정치범과 가족 등 무려 28만 명을 데려왔습니다.


북한의 가련한 자들을 살리기 위해 무조건·무작정·무차별적으로 식량을 주자는 것은 오직 김정은과 일당들만 살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는 쌀을 주자는 소리 이전에 외쳐야 합니다. 정치범수용소를 해체해라. 탈북자 강제송환을 중단해라. 지하교인을 석방해라. 이렇게 말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최근 한국 큰 교회를 중심으로 북한에 쌀을 주자, 의약품을 주자, 봉수교회·칠골교회, 조선그리스도연맹을 포용하자는 목소리가 커집니다. 논리는 다양합니다. “북한 동포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조건 없는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북한을 섬기고 지원해야 한다.”는 등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사랑과 섬김을 말하면서도 북한인권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정치범수용소도 탈북자 강제송환 중단도 지하교인 처형 중단도 말하지 않습니다. 무조건·무작정·무차별적 악의 포용을 말합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에게 가지도 않는 소위 인도적 지원에 목소리를 높이는 큰 교회 목사님들을 보면 실은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걱정하는 보수 성향입니다. 그러나 워낙 유무형의 압박이 큰 것이 사실일 겁니다. 그러니 정확한 진리와 분명한 사실의 선포보다 성도 눈치, 장로 눈치, 집사 눈치 그리고 권력 눈치를 보는 것이겠죠.


그러나 다시 오실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고 그 앞에는 언제나 골짜기, 산, 험한 길, 굽은 것들이 놓여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으며 외칠 때, 진리와 진실을 외칠 때 우리 힘과 능력은 없으나 주님의 영광이 골짜기를 돋우시며 산이 낮아지며 고르지 않는 곳이 평탄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입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 40:3-5)


한국의 목사님들을 위해 또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한 민족적 부르심에 합당한 진리와 진실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죽어가는 북한 동족들을 향한 연민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신사참배에 반대하며 끝까지 진리를 외치고 순교하신 주기철 목사님처럼, 일평생 회개를 외치다 집회 중에 돌아가신 길선주 목사님처럼, 스스로를 예수 중독자로 불렀던 손양원 목사님처럼, “나는 북쪽 일천만 동포와 운명을 함께할 것”이라며 다시 북한에 돌아가 죽음을 선택한 조만식 장로처럼, 눈물로 씨를 뿌리는 믿음의 의인들이 한국의 기독교인들 가운데 무엇보다 목사님들 가운데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할 때입니다.


2세기 신학자 테르툴리아누스는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초석이 된다.”고 했습니다. 지난 70년 대한민국 교회의 메머드급 성장은 130여 년 전 선교사들의 피가 그 초석이 됐습니다. 마지막 때 제사장 나라의 한국 교회는 지금 또 말씀을 담대히 외치는 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기도하오니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따르며 말씀으로 기도하는 세대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저희가 그런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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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05일 04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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