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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승리의 길
의리 있는 좌파들

1. 윤미향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이 21대 국회 개원 하루 전인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공금 횡령 의혹 등 그간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비리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 의원은 회견에서 “단연코 없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등의 강한 표현을 써가며 횡령이나 배임 의혹 등을 완강히 부인했죠. 헌데 그런 주장을 뒷받침할 ‘증빙자료’는 하나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른바 진보 진영의 맹목적 옹호 행태입니다. 이런 것이 이른바 ‘진보’인가 싶습니다.


2. 윤미향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짧은 인터넷 칼럼이 눈에 띕니다. 김 전 지사는 조국 전 장관, 윤미향 민주당 당선자, 송철호 울산시장 사건, 한명숙 전 총리 뇌물죄 등과 관련,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의리’가 대비되네요. 좌파는 윤미향ㆍ조국ㆍ송철호를 끌어안고 죽어도 의립니다. 통혁당ㆍ뇌물죄 한명숙이 억울하다며, 청와대ㆍ민주당ㆍ민변ᆞ시민단체ㆍ언론이 똘똘 뭉쳐 들고 일어납니다. 우파는 맞는 말도 ‘막말’이라며, 적과 혈투 중인 아군을 전쟁 중에 스스로 뒤통수칩니다. 원내대표가 국회 개원하기도 전에 청와대로 달려가서 오찬을 즐기면서도, 이명박·박근혜 석방해 달라는 말 한 마디 하지 못합니다. 정치 이전에 인간이 다르지 않습니까?”


3. 김 전 지사 지적처럼 한국의 소위 좌파는 철저한 자기 편 감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위 우파는 자기 편 감싸기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쪽은 의리가 있고 다른 한쪽은 의리가 없어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어떤 면에서 당연한 것입니다. 좌파는 언제나 ‘사람’을 중시여깁니다. 정의, 진실, 인권, 평등, 평화, 소수자·약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 말은 하합니다. 그러나 이 기준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선 정의, 진실, 인권, 평등, 평화, 소수자·약자에 대한 배려 같은 기준들을 무시해 버립니다.


문제는 그 ‘사람’의 범위죠. 팔이 안으로 굽듯, 자신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동류, 동지, 친구들이 먼저 그 안에 들어갑니다. 결국 동지를 지키기 위해선 정의로운 기준 같은 것들은 무시됩니다. 자기편을 감싸기 위해 기존의 ‘보암직도 먹음직도 탐스럼직함도 한’ 모든 화려한 가치를 깡그리 무너뜨리는 이른바 진보·좌파 진영의 행태는 그래서 나옵니다. 반면 자기편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기본적 인권조차 무시한 채 마녀사냥을 해 버립니다.


반면 우파는 지키려는 기준(基準)에 충성하죠. 같은 편이라도 자신이 지켜 온 소중한 가치(價値)들. 정의, 진실, 인권, 평등, 평화, 소수자·약자에 대한 배려 무어라 부르든 그 가치와 기준에 어긋나는 사람의 행동에 대해선 자기편이라도 봐줄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럴싸한 말을 하는 대신 오히려 그 말에 합당한 행동을 합니다. 기준과 원칙을 세우죠. 현대사의 이승만·박정희는 물론 읍참마속(泣斬馬謖)을 한 제갈공명, 자기 편이이었음에도 법치(法治)를 지키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부하장속 ‘마속’을 처형한 삼국지의 제갈공명은 전형적인 우파의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 전 지사가 말한 것처럼 보수야당이라는 미래통합당의 행태. 같은 우파임에도 우파의 맞는 말을 ‘막말’이라 비난하고 적과 혈투 중인 아군을 전쟁 중에 스스로 뒤통수치는 사람들, 국회 개원하기도 전에 청와대로 달려가서 오찬을 즐기면서도, 이명박·박근혜 석방해 달라는 말 한 마디 하지 못하는 원내대표. 이런 사람들은 우파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말 지켜야 할 기준(基準)과 가치(價値)가 있다면 그 원칙이 자기편에게는 잔인하게 적용되고 상대편에게는 적용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저 사회적 헤게모니를 쥔 소위 진보·좌파에 눈치 보고 타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득권 세력’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은 좌파는 많지만 우파는 극히 드문 나라입니다. 가뜩이나 좌파는 대중친화적 이념인지라 우파가 수세에 몰릴 때가 많은데, 가치지향적·원칙지향적 우파도 없으니 지는 싸움을 반복하는 셈이죠.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언제나 우파의 승리로 귀결됐습니다. 그게 언제냐? 항상 좌파에 쫓겨 다니는 사이비 우파 중에서 가치지향적·원칙지향적 우파가 나올 때입니다. 가치와 원칙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놓겠다는 이들이 나올 때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생명을 내놓을 가장 절대적이고 가장 아름다운 가치와 원칙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율법, 명령, 소망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임을 확신하며,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가치와 원칙을 이루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이들이 일어날 때 역사는 뒤집힙니다. 얼핏 보면 그는 우파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신앙적 확신을 가진 사람이들이죠.


5. 결국 좌·우의 싸움 같지만 좌·우의 싸움이 아닌 영적인 전쟁입니다. 한국의 교회를 지키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죽어도 좋다, 북한의 2500만 동족을 살리기 위해 죽어도 좋다, 중국의 국민을 자유화하기 위해 죽어도 좋다, 초원과 대륙을 넘어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죽어도 좋다. 아니 그렇게 죽겠다는 이들이 일어날 때 의리 있는 좌파, 얼빠진 기득권 세력 천만 명이 둘러 진쳐도 승리할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이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시편 3편 말씀으로 마무리합니다.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 2.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3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하나님 이 말씀이 한국에 응하게 하사 주님이 주신 마음을 기준 삼아 천만인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예수의 제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를 통해 북한의 구원과 복음의 통일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씀으로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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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31일 02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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