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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목자들
사상·이념·이데올로기는 세계관의 영역이며 이것이 곧 로마서 14장 5-절의 생각, 마인드이며 영(spirit)의 영역이다.


교회에서 이른바 정치(政治) 이야기로 포장된 영적인 분별의 이야기는 금기어다. 그러나 민감한 현안에 대한 침묵과 방관과 외면으로 일관하는, 목회자들은 로마서 14장 5-6절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바울은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즉 생각과 사상과 이념이 다른 성도들에게 서로 뜻이 같고 한 마음과 한 임으로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권면한다. NIV 버전은 5절의 ‘서로 뜻이 같게 하사’를 ‘한 영(a spirit of unity among yourselves)’으로 표현하며, KJV에는 ‘같은 생각을 같게 하여(to be likeminded one toward another)’로 표현한다. 6절은 NIV에서 ‘한 마음과 한 임으로(with one heart and mouth)’으로 표현되며, KJV에는 ‘한 생각과 한 입으로(That ye may with one mind and one mouth)’으로 표현된다.

 

사상·이념·이데올로기는 세계관의 영역이며 이것이 곧 로마서 14장 5-절의 생각, 마인드이며 영(spirit)의 영역이다. 다른 사상·이념·이데올로기, 다른 세계관을 가진 성도들, 생각·마인드·영이 다른 성도들이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기란 어렵다.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바에 따르면, 이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리더들이 이 영역을 무시해 버렸을 때 각종 선교 단체·신학교·아카데미에서 훈련 받은 젊고, 아직은 기득권 없는(?) 사회주의 성향 부교역자들에 의해 교회 전체가 인본주의화 돼 버리는 것을 계속 목도해 왔다. 교회가 ‘이 세대를 본받는’ 가짜 인권·가짜 정의·가짜 평화의 소굴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 대형 교회는 대부분 이와 똑 같은 악순환의 전철을 밟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어둠의 밀물에 이제는 7천 여 디아스포라 교회와 해외 선교사들마저 휘 말려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한국 교회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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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08일 19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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