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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찬성"63%…평화협정 반대 더 많아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45.4%가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평화협정 체결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른바 주류 여론조사 기관의 공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대표적인 주류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평화협정 체결에 국민 78.7%가 찬성한다는 발표를 한 것과 달리, 신생 여론조사기관인 ㈜여론조사공정(이하 <공정>)은 23일 상이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45.4%가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평화협정 체결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8.3%였으며, 16.3%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공정>의 이번 여론조사는 20~22일 3일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무선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7%로 최종 응답자수는 1037명이었다. 2018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림 가중(Rim Weight) 방식으로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였다.

 

또 국민 62.3%는 북한 김정은 정권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33.2%에 그쳤다. 남북한 통일 협상의 상대로 북한 김정은 정권에 정당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국민 45.6%가 “정당하지 않다”고 답했다. “정당하다”는 응답은 39.5%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9%였다.

 

한편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야3당이 대선 댓글공작·불법여론조작(일명 ‘드루킹게이트’) 특검법을 공동 발의한 가운데, 우리 국민 대다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이 같은 날 전국 유권자 103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설문을 실시한 바에 따르면, 우리 국민 63.3%는 ‘드루킹 게이트’ 특검을 실시하는데 찬성 의사를 밝혔다. 특검 찬성 여론(63.3%)이 특검 실시에 반대한다는 의견(30.9%)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이러한 여론조사는 같은 날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내용과는 상이한 결과라 주목된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2.4%가 “특별검사까지 도입할 사안은 아니며 검찰수사로도 충분하다”고 답해 “검찰수사로는 부족하며,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38.1%)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상이한 결과는 두 여론조사의 질문과 지문 구성의 차이에서 일부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공정>은 ‘드루킹 사건’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한 뒤, 응답자에게 특검 실시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물었다. 지문은 “찬성한다”와 “반대한다”로 단순화했다.

 

반면 <리얼미터>는 ‘드루킹 사건’에 관한 내용 설명 없이, 수사를 검찰이 해야 하는지 특검이 도입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지문도 “특별검사까지 도입할 사안은 아니며, 검찰수사로도 충분하다” “검찰수사로는 부족하며,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로 복잡하게 구성됐다.

 

두 여론조사는 응답률과 표본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유무선 혼합방식으로 진행된 여론조사공정㈜의 설문 응답률은 평균 6.7%였으며, 그 중 유선 응답률은 14.5%에 달했다. <리얼미터>의 설문 응답률은 4.8%에 그쳤다.

 

응답자도 여론조사공정㈜는 최종적으로 전국 유권자 1037명을 대상으로 한 반면 〈리얼미터〉는 500명에 국한됐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댓글·여론조작 사건을 특검에 맡겨야 하는지 응답률 4.8%에 전국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며 “‘특검이 답’이라는 것은 지극한 상식인데, 리얼미터가 민감한 시기에 응답률이 5%도 안 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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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24일 00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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